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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
| 글쓴이 **** 조회 195 |
작성일 2004-01-02 오후 1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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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거참 !
가상의 이야기지만 무척 재미있읍니다 그려...
통쾌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면서도 웬지 기분이 밝지는 않습니다.
항의 표시를 한다해서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새겨들을 위인도 아닐테고..
데려다가 똥침이라도 한방 놔줘야 하는건데...
우리나라 정치인중에 그런일을 할수있는 위인이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신년 새해 벽두에 나는 일본에서 날아온 허파 뒤비지는 뉴스를 접하고서 끊어 오르는 분노와 함께 일본의 예사롭지 않는 우경화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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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를 대표하는 총리대신이란 작자가 2 차대전의 1 급 전범에 대한 공식신사참배를 감행하고선 아가리를 놀리는다는것이 그것은 한 나라의 문화의 차이일 뿐이라며 한국과 중국을 아주 우스운듯이 희롱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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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야 이제는 그 옛날 잘 나가던 신세가 조져버려 조금은 섭섭한 그들 국민감정과 패전의 쓰라림에 대한 억하심정도 있겠지만 그 수상이란 직함은 그 나라의 정서와 국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덜 맞은 보신탕 집 똥개마냥 함부로 터진 입이라고 나발을 불고 있으니.. 아~ 지하에 계신 안중근 열사가 뒤비지는 허파 그 어떻게 추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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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나라의 주권을 반세기 가까이 유린하면서 참을 수 없는 갖은 수모와 억압을 안겨준 그들이 감히 그 원흉들의 위패에 참배 한다는 것은 선전포고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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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최후승자인 미국이 정작 침묵하는 것은 극동의 3 국이 서로 대가리 깔찌뜯고 싸우거나 말거나 미국은 불 구경 하듯이 즐기자는 심보이며 당사자인 한국과 중국은 직접적인 피해자로써 참을 수 없는 모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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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그들의 잦은 히로뽕적 행태에 대한 처방은 딱 한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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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오늘처럼 일본대사를 소환하여 인상 찌그리며 유감표명에 그치는 반복되는 행사가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한번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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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공관장실에 일단 소환하여 기다리게 해놓고 우리 외교부장관은 아주 만면에 웃음을 띠며 일본대사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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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커피를 나누며 아무말없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크게 실성한 사람처럼 천장을 바라보며 크게 한번 웃음을 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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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느닷없이 일본대사의 귀싸대기를 눈앞에 번개불이 번쩍하도록 왕복으로 삼 세번 갈겨 내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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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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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죄를 니가 알렸다 라고 호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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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에 일본 대사가 장관님 갑자기 이게 무슨 행동이~요~~~~~라는 요자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또 다시 이번에는 이단 옆차기로 일본대사의 주둥아리를 강타하며 일격에 KO 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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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대사가 비실비실 2 전 3 기로 일어나는 것을 보며 또 다시 큰 소리로 정작 니 죄를 네가 모른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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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며 크게 고함을 치면서 이번에는 공관장실 한쪽 책상옆에 세워둔 56 호 홈런볼을 친 이승엽이 기증한 야구배트를 손살같이 들고선 대사의 눈앞에 괴수같이 달려든다. 일 순간에 극심한 공포로 인한 충격으로 벌벌떨며서 대사는 똥 오줌을 싸면서 "장관마마님" '우리 빠가야로 총리를 용서하소서' 라며 갑자기 입고 있던 아래위 옷을 훌훌 벗어던지며 히죽히죽 웃으며 돌아버리게 만든다.
> 그리고선 우리 장관은 호주머니에서 담배 한개피를 피워물고선 유유히 사라져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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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 장면을 고스란히 폐쇄회로로 녹화해 놓았다가 다음날 새벽 로이터통신 톱뉴스로 일본 전역에 방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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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내가 구상하는 일본 총리의 날뜀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정당한 보답이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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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벽두에 날아온 이 일본의 만행에 우리는 한갖 유감표명이나 도식적인 항의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강력하고 단호한 메세지가 담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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