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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없는 이야기~~~ |
| 글쓴이 망고 조회 212 |
작성일 2003-12-28 오후 9: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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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오로 기우님들 모두 마지막 정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내년에 모두들 뜻하고자 하시는 일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그저 ~~그저 허탈한 마음이 하루가 지남에도 가시지 않아
두서없는 넉두리 한번 써봅니다
누가 저에개 일대일창으로 메모를 보내셧드군요
망고님 폰트좀 도와주세요
남들이 그러는대 망고님이 폰트 잘준다면서요
월매나 필요하신대요 필요하신 만큼 말씀해 보세요?
50만폰트정도 안댈까요 그럼 제가 염치없는 인간일까요
진정 그만큼 필요하십니까?
네~
그럼 드리죠
네~~네 망고님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네 담에필요 하시면 또오세요~~
그러캐 메모는 끝낫다
물론 50만폰트 이자까지 부담해서 보내줫다
내가 폰트가 남들보다 월등이 많아서 그건 아니다
남들보다 많킨 하지만 월등이 많은 것은 아니다
종알종알 재잘재잘 다시배팅을 하고 이리저리 수다떨고
아자자자자자자자 두배먹엇다 새배 먹엇다 하는 사이
다시메모가 왓다
망고님 폰트좀 주세요
네네 ~~
10만 폰트 줫다
더달란다 더줫다
좀더 달란다 더줫다
~~
다시종알종알 배팅물색하고 배팅하고 ~~
또메모가 왓다 망고님 폰트잘주신다는 망고님 폰트좀 주세요
월매나요 마니마니요
줫다 더달란다 더줫다 좀만 더달란다 줫다
이러캐 메모는 새벽시간 7번인가 왓다
그러캐 나간 폰트가 3백만폰트가 넘은것 같앗다
물론 내게 3백만 폰트는 그러캐 많은 폰트는 아니다
한번배팅에 그만큼 배팅도 하니까
근대 사건은 얼마지나지 않은 배팅에 일어낫다
가개에 손님이 한둘왓다갓다 하는 사이 그저 배팅만 해노쿠
대국만 지켜보고 잇는대 나한태 폰트를 달라든 그대화명이 눈에띠엿다
그냥 인사라도 할려햇드니 다른 분이 그분에게 다른아이디를 대면서 그분맞져 반갑내요
서로재잘재잘 거린다
그런와중에 자랑이라도 하듯이 자기대화명이 몃개인대
이것도 자기고 저것도 자기고 하여튼 대화명이 많타고
그래서 폰트모아서 한아이디로 합친다나 어쩐다냐 하면서
자랑하듯 말하는 사이 내머리에 먼가 번듯거린것은
금방 지나간 대화명은 내가줄곧 폰트달라고 메모보냇든 그대화명들이엇다
일대일 메모를 보냇다
이건 도리가 아니지 않느냐
한사람이 대화명 바꿔가며 나한태 그런짓을 해도 대냐고
다시돌려달라 하지 않을태니 진작 필요하신분들 한태 나눠주라고 부탁햇다
그분이 웃는다
남자가 왜그리 쩨쩨하슈
한번줫서면 끝이지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까?
오히려 기분나쁘다는 듯이 반말을 썩어가며 억울하면 나두 자기처럼 하란다
더할말이 없엇다
잘먹고 그폰트로 잘사십시요,
그냥 재수없다 셈치고 읹을려햇다
근대 다른분이 곧메모가 왓다
망고님 폰트좀 주세요?
얼마나요 ?
많이 주새요 이왕주실거면?
많이 줫다
그분이 막웃는다
망고바보
망고 바보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넌 바보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방속고 또속냐
망고바부탱이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곤 일방적으로 메모를 끊어버렷다
다시대화명을 검색햇지만 그사람은 없엇다
결국 그또한 그사람 대화명 이엇다
정말 욕이 치밀어 올랏다
일대일대화불가로 설정하고
대기실로 나가 폰트구걸하시는 분들한태 막줘버렷다
그리곤 배팅대국방에 들어가 가능성 없는7단한태
무조건 하프로 배팅을 해버리고
그러길 수십번 폰트가 바닥낫다
이제난 폰트가 없다
폰트가 적을때는 마논 배팅해노코 이길려나 이겨야 하는대
짜릿한 기분이 좋앗다
근대 막상 큰폰트가 모이고부터는 별루그런 짜릿한
재미도 없엇다
그런 와중에 이런일도 생기고 보니
차라리 잘댓다 생각키로 햇다
난 다시 적은 폰트로 그옛날 짜릿햇든 배팅재미를 찾아
이방저방 기웃거릴 것이다
글다 다시폰트 부자가 되면 어떡하지
그건 그때가서 다시생각하자~~~~~
어제의 허탈함이 아직 가시지 않아 이러케 두서없는
글한번 올려봣습니다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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