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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그만이란 글을 쓰신분께.... |
| 글쓴이 땅콩문신 조회 259 |
작성일 2003-12-27 오후 3: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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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쓰신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전설문을 떠난다고 한 적이 한 번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 담징이란 분이 배팅의 현거래와 문제점 그리고 사기바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게시판에 그 분과 여러 기우님들의 토론이 벌어졌을 때 입니다.
그 때 저는 담징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피시방을 하고 있는데 어떠한 게임이든지 간에 현거래의 문제성이 있음으로 해서 오로에도 곧 현거래가 시작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그 분의 의견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분의 글에서 상당히 이해 못 할 글이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지역문제를 들고 나오신건데요.전라도를 욕하면서 (그 분은 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지만,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이해 시키려 했을지 모르겠지만) 글을 쓰신겁니다.
저는 그 때 분명히 말씀 드렸지만 고향이 전라도 입니다.지금 사는 곳은 대전이구요.하지만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병폐가 지역감정문제이기 때문에 그 말만 들어도 아주 협오를 느끼고 있습니다.
제 매제는 고향이 대구입니다.제 동생 또한 그 곳에 시집가서 아주 잘 살고 있구요.만약에 제가 그런 부분에 동조한다면 동생의 결혼에도 큰 반대를 하였겠지요.
하지만 저한테 그런 부분은 절대로 없기에 담징님의 그 글에 대해 도저히 수긍을 할 수가 없었고 그 이유로 해서 그 분과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그 때 제가 그 분께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지역문제에 일단 사과를 하라고 하였지만 담징님은 자기의 주관을 꺽지 않으셨고 저는 저와 그 분의 싸움에 혹시나 전설문에 누가 될까봐 동회 탈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동회게시판에 탈퇴의 변을 올려 놓고 담징님과 게시판에서 계속 언쟁이 벌어 지고 있을때 저희 전설문소속 기우분들이 탈퇴를 하지 말라고 계속 충고를 하셨고 어느 날 담징님이 오로에서 보이시지 않게 되어 그 언쟁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때 전설문을 탈한다고 해 놓고 왜 거짓말을 하냐는 글이 올라 왔기에 이러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거짓말그만이란 글을 쓰신 분께 한말씀 드립니다.
그 때 제가 전설문을 탈 한다고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 에전일을 기억 하시고 글을 쓰신 분이라면 대충 누군지 알만합니다.
제가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자기 자신이 감출 일이 없다면 누군지 꼭 밝히고 글을 올려 주세요.만약 그 글을 쓰신 분이 담징님이라면 명심해주세요.님이 대명 바꾼거 아는데요.변경된 대명이 무엇인지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뒤에서 숨어서 욕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꼭 밝혀 주세요.누구든지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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