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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
| 글쓴이 삼룡이. 조회 128 |
작성일 2003-12-26 오후 4: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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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롱메롱~~@@ 띠~~1~띠용~!!@@
> 우헤헤헤..마이네임이주 일룡이..ㅋ
> 계시판 글들을 읽다가 님의 댓글들에서
>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되어 구냥 올린글입니다.
> 얼마남지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 새해에도 이만큼 따뜻하고 푸근한 정 느끼게 해주세요.
> 님의 가정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건강하세요^^
> 철푸닥~~@@
오로에 가입한지도 만 3년으로 접어드네요
처음엔 온라인 대국이 오프와는 다른 독특한 맛에 매료되어
밤을 새가며 대국을 즐겼었읍니다
요즘은 주로 이바구 위주로 접속을 합니다
베팅의 문제점들에 대한 시비거리로 게시판이 조금씩 삭막해져 가는것에 대하여
다소나마 여유로운 웃음을 드리고자 약간씩 코믹한면도 첨가하면서
글을 올리다보니 어느샌가 내자신의 또다른 즐거움으로 자리를 잡더군요
가끔은 독설과도 같은 글을 쓰기도 하였으나
늘 후회가 뒤 따르더군요
암튼 좋게 보아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읍니다.
삼룡이...
지붕위의 불길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생 을 마감한.
벙어리 삼룡이의 욕심없는 삶 을 생각하며 지은 이름이었읍니다만
때로는 말이 많아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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