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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가리뼈가 죽고잡냐에게 -잊자^^ |
| 글쓴이 용가리뼈 조회 297 |
작성일 2003-12-26 오전 6: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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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잡냐님(오로 그때 아뒤->땅콩문신님),
땅콩문신님과 몇달전 말다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님은 저보고 만나서 얘기하자고했습니다. 저는 님이 직접 만나자는 얘기가 하두 기가막혀 그럼 님의 부인이 나오면 만나겠다고했습니다. 그 런 데, 님께서는 그게 님과 님의 가족 모두를 능멸한 것이라며(도대체 무엇을 염두에두고 그런 생각을하셨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만) 펄펄 뛰며 입에도 담지 못할 욕을 토해내기 시작하셨씁니다. 그게 님의 일방적인 욕설공격의 시발점이 될 줄이야 누가 꿈엔들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렇지만 계속 다투고싶지 않아 그만두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땅콩문서님은 메모로 대화창에서 저와 저의 어머님에관한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을 끊임없이(정말 질기게)하며 제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그만 두자고만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님은 계속되는 심한 욕설로인해 운영자님께 제재까지 당하신 것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그만두자고 골백번도 더 말씀드렸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싸운것 서로 화해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수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땅콩문서님께 말씀, 나중에는 부탁까지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님은 님의 전화번호를 저에게 알려주며 전화해서 만나자고하시며, 만나며는 저를 죽이겠다는둥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하며 끊임없이 저를 시달리게했습니다.
저로서는 그러는 님을 무시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발생한 다툼으로 종로서적앞에서 만나서 깔싸움까지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몇달이 지난 오늘 옛날일을 들먹이며 게시판의 제 글을 일고난 후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며 또 만나자고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도대체 님은 그렇게 할 일이 없으십니까?
님을위해서 부탁 하나 드릴께요. 제발 지난 일은 잊으시고 앞일을 위해 사십시오. 과거는 이미 돌이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가 있는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실수를 거울로 삼아 오늘을 최선을위해 살며 미래를위한 구상을 하는 것입니다.
잊으세요^^ 저는 오래전에 님을 용서했습니다. 님도 부디 저를 불쌍히 여겨서 용서해주세요. 한 개인에게 복수하기보다는 용서해주는 것이 더 맘이 편할것입니다. 그리고, 땅콩문신님 가족 모두 앞으로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용가리빼는 그럼 추운 날씨에 빼다귀궁물 과서 묵을랍니당^^
안녕^^
추신. 참고로 님 전화번호는 공공게시판에 올려놓는 것이 아닙니다. 님 개인의 보안문제가 걸려있는 것입니다.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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