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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일이 있었었군요.. |
| 글쓴이 삼룡이. 조회 230 |
작성일 2003-12-26 오전 5: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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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구잡냐님... 그리고 용갈뼈님
두분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만
별로 좋은 일이 아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탓하기 보다는
해가 저물어가는 이 마당에서 털어버리실건 깨끗이 털어 버리시는것이 속은 편안 하신 일일거 같습니다
쌓여있는 앙금을 씻어낸다는게 쉬운일만은 아닐지라도
서로 조금씩만 용기를 가져 보심이 어떠실지요..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제자신도 사실은 털어버리고 싶은일들이 많습니다만
그게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저도 용기를 갖고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암튼 두분께서 누가 먼저랄것없이 손을 내밀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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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처음부터 배팅의 폐해를 지적하며 곧 현거래도 될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오로측에 많은 진정을 해보았습니다.
>
> 제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이유에서가 아니고 당신과의 질긴 악연때문인지라 그냥 소홀히 넘어 갈수 없기에 한말씀 올립니다.
>
> 이 글을 읽고 당신이 또 다시 흥분해서 나에게 어떤 위해를 가하고 그 더러운 입으로 나를 욕할지 결과를 쉽사리 예측 할 수 있습니다.
>
> 내가 당신에게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는 나는 모릅니다.
>
> 다만 당신에게 평생 잊지 못할 더러운 욕을 들었던건만 기억하고 있습니다.욕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부모나 가족에게는 욕을 하는게 아닙니다.
>
> 그런데 당신은 내 부모와 내 처를 욕보였습니다.내가 당신은 반드시 찾아 나만의 방식대로 철저히 응징시키려 했습니다.아니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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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 오면서 흠이 어디 없겠습니까마는 제가 태어난 이후로 당신에게 들은 욕이 가장 심하고 또 잊지 못할 응어리로 남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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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처를 만나보구 싶다고요?
>
> 만나서 어떻게 해보시겠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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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모님에 대한 욕은 또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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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몇 날 며칠을 잠을 못자고 괴로워 했습니다.당신에 대하여 여러 기우님들께 물으니 누구가가 그러더군요.서산에 산다고...확실친 않지만 서산에 가려 했습니다.
>
> 당신은 나에게 그런 욕을 하고도 곧 잊고 두다리 뻗고 편히 잠을 청했겠지요.그게 당신이 말하는 우리 민족성 아닐까요?
>
> 당신이 과연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 용가리뼈님.
>
> 나는 지금까지 누구에게 원한이나 깊은 감정의 골을 가진것도 가져 본적두 없습니다.내가 당신께 전화번호를 알려 드린것도 서로에게 한이나 감정을 갖지 않기 위해서 였습니다.
>
> 당신은 메모창으로 엄청난 욕을 하고도 대화창에는 내가 욕을 한다고 쓰더군요.남들이 그리 믿도록요.기가 막혔습니다.
>
> 이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아십니까?
>
> 남의 뒤통수 때리는 사람입니다.그렇게 당신이 자기가 한 말에 자신이 있었다면 전화를 하시던가 아님 메모창을 풀어 놓으셨어야죠.
>
> 제가 다시 전번 올려 놓습니다.당신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양심적으로 사셨다면 전화 한 번 주십시요.
>
>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
> 모든건 풀고 갑시다.
>
> 제 전번은 017-408-2227 입니다.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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