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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원 참 |
| 글쓴이 지나가다가 조회 290 |
작성일 2003-12-24 오후 12: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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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은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것인데
꽃다지님 포인트 장난은 심하네요
아는 사람들끼리 속닥속닥해서 주고 받을바에야
게시판에 포인트 상금은 왜 올렸는지ㅎㅎ
장난치지 마시고 혜정님처럼 기우님들에게 도움주는
내용좀 올려 주십시요
꽃다지님은 순전히 아는 사람들 위주로 글들을 접했더군요
그럴바에야 게시판 그만 들락 거리십시요
장난도 아니고 뭐 하자는건지 원 쩝~
이만 실례
> 익히 아시다시피 꽃다지님의 성탄절 이벤트로 500만점을 증여받아 30만 포인트가 안되신다는 20명의 기우님들께 각 30만점씩 드리려고 하였으나 100만점이 모자라 고민중 대기실에서 [우리들꽃]님께서 100만점을 주셨습니다.
> >
> > 500만점과 들꽃님의 100만점,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던 32만점을 합하여 총 632만점으로 전적이 300전이 넘는 기우님들껜 30만점씩, 300전이 안되신 기우님들께 20만점씩 드렸고 현재 포인트 잔고는 16,020점이 남았음을 보고합니다.
> >
> > 다 드리지 못하고 받지 못하신 기우님들껜 지금도 미안한 맘이 가시질 않구요. 담에 기회가 되면 대기실서 작은 폰트나마 드릴께요.
> >
> > 비록 담배 한 갑도 사지 못하는 포이트지만 이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되고 격려되며 한 시간의 작은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 >
> > 모두 건승하시고 부자되십시오.
> >
> > 꾸벅
> >
> > 여라분의 친구 돌의 美學 드림.
> >
>
> 얼마전 구세군 자선남비에 3700 만원이란 거금을 던지고 간 50 대 의 중년신사가 생각나는군요'
> 자선남비 사상 최고액이라고 들었읍니다
> 금액도 그렇거니와 굳이 자신을 밝히지 않았다는점에 자선남비의 진실한 뜻을 이해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
> 미학님의 이 글을 읽으면서 왠지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읍니다
> 이태껏 보아 왔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 제가 올린 말씀을 좋은 방향으로 풀이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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