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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팅은 재미인데.. |
| 글쓴이 능소화 조회 192 |
작성일 2003-12-23 오후 3: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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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들께......
> 그저 바둑이 좋아서 사이버 1.5부터 줄곧 나의 시간 자투리는 거의 여기에 붙어 살았었다.많은 기우님들과 대화와 정을 다지며 또는 부딪히며,삶의 소중한 경험을 ,조언을 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많이 성숙해온 지금,친한 기우님들이 몇달전부터 시행되어진 베팅대국건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오로볼판매,작전대국,이해 되어지지 않는 몇 몇 대국에 불신을 표시하기 시작 했다.나 자신도 그냥 웃어 넘기구 싶었고,설마 7단님이 그러겠냐는 의심(?)을 떨쳐버릴려고 무쟈게 애썼다. 작금의 현실이 자신의 일이라면?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물론 7단이라면 타고난 재능과 많은 노력과 적어도 오로에서는 공인의 위치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그 분들이 정말 그런 사소한 일에 자신의 인격에 누가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역문하고 싶어진다.존경하옵는 기우님들 문용직 사범의 글을 읽으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부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대세를 넓게 보시어 운영진과 오로에 보다 건전하고 좋은 오로가 되어질수 있는 건의또는 항의를 검토하시어 리필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글재주가 없어 하고자 하는 말이 다 못하오니 기우님들이 뼈와 살을 붙여 서서히 안티오로가 오로의 잘 못 나가는 부분에 표지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오늘은 처음이니 기우님들의 조언에 따라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안티오로가 되기위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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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많은 동감을 합니다.
진정으로 포인트를 어디에 쓸까요?
과연 25만점에 하루씩 연장하면서 오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물론 그런분이 계실수도 있겟지만 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저 재미로 시작햇던 배팅이 이젠 사행심까지 조장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나도 배팅을 하다보면 석연치않은 대국도 보아왓고, 화가 치미는 대국도 보아 왓습니다.
그저 건전한 오락으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면서 오로에서 의심을 받고 있는 대국자들은 정신을 차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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