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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는 한사람의 이용자를 아래와 같이 불쾌하게 만들지 말라. |
| 글쓴이 실례합니다 조회 326 |
작성일 2003-12-11 오전 3: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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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게시판 곰팡이 하나 도려내지 못하는 이 사람들을 믿어야 하나
삭제 하시기전에 가입된 아이디나 아이피를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 없습니까?
오로 기술진의 실력부족 입니까 아니면 이런 것 쯤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과 안일함 입니까?
무슨 조치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이글은 16384번 12월 9일 아침 5시5분에 올렸다.
그리고 ......
바이러스로 파악된 게시물도 없고
저희가 따로 삭제한 게시물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게시물이 었는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같은날 20시26분에 [Re]어떤 게시물인지요? 라는 제목으로 답글이 올라왔다.
다른 이용자의 바로 다음글 16385 번은 작성 시간이 5시 30분경이었고
도우미의 답글은 1시간 3분 후인 6시 33분 으로 되어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불편함에 대한 이용자의 항의나
사후조치에 대처하는 오로의 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6384번 글은 본래 삭제요구하는 게시물 번호와
해당 게시판을 제시했던 내용이었지만
삭제 이후 나는 반복되는 작난질에 대한 근원을
차단해주길 바라는 질책으로 바꾸었다.
바이러스로 파악된 게시물이 없다?
그렇다면 무척 다행이다.
내가 말하던 세균이란 표현은
게시판 애독자를 우롱하는 행위의
게시물 저자를 일컫는 표현이었고
실제로 그 게시물을 오픈하는 순간
컴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에 대한 표현이기도 했다.
그런 과정이 다 지나치는 동안 그들은 조용했었다.
동질의 게시물이 이미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삭제요청과 그 작성자를 차단하자는 사용자들의 요구가
거칠어지는 동안에도 그들은 일체 무응답으로 일관했었다
그런데도 매번 같은 링크를 반복 게시하는 행위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는 기술진의 안일한 사고방식인지
실제 어쩔 수 없는 기술부족인지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니
따로 삭제한 게시물이 없다고
어떤 종류의 게시물이 었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그 게시물 때문에 다소 거친 욕설로
장난하지 말라는 답글을 달았던 사용자도 있었고
문학 게시판에는 고정사용자 두리안님의 작성자명으로도
같은 짓을 했었으며
자유게시판엔 낭만기객 이란 작성자 명으로
게시판 열람자들의 시간을 훼방 놓았던 작자의 행위를
게시판 관리자들이 정녕 몰랐단 말인가?
그런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게시판 도우미의 생각과
실제 게시판에 그런 행위로 사용자들의 게시판 열람을
방해하던 사실은 분명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근원차단이 안되면 안되다는 대답이던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오로가 되겠다던지
그 흔하고 뻔한 대답조차 없었던 그들이
게시물 번호를 일일이 제시하고 삭제요청을 한 이후
증거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이제서야
게시판 애독자의 항변자체를 헛소리로 묵살시키려 한다.
사용자의 불편과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관리자들 당사자들에겐 아무리 사소 하더라도
지금처럼 지속되는 불편함에 항의하는 사용자를
단숨에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위와같은 답글은
차라리 달지 않느니만 못하다.
나 한사람은 사소할지 모르지만
그런 사소한 이용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지금의 오로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않기를 또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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