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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 글쓴이 고니 조회 281 |
작성일 2003-12-10 오후 10: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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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척 속상하시죠?
> 간혹요 그런 기우님들이 좀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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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일부의 기우님들의 기도가 좀 그렇지만 좋으신 분들 엄청, 아니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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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너무 서운해 하시지 말구요, 속이 상하시고 화나시더라도 잊어버리시구요 다른 대국을 하시다 보면 좋은 기우님들 많이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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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시기를 빌께요. 꾸벅
>
> 돌의 美學 드림.
>
>
>
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실수 할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되도록 상대방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인데, 아마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상대방이 제가 남긴 인사를 못보았거나, 아님 제가 남긴 인사를 자신의 것으로 오해하고 인사도 없이 대뜸 대국부터 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찾아가서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 아무 성의도 보이지 않아 이곳에 글을 남겼는데, 그도 좀 후회되네요.
저도 이 곳 오로 바둑에서 대국을 하면서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많났고, 그런 분들과 수담을 나누면 바둑을 통해 인간적인 정까지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지금은 유료는 타이젬으로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로 익숙한 오로에도 자주 접속하는 편입니다.
돌의 미학님!
마음 써 주심이 고맙고 아름답네요.
덕분에 편한 밤 되었습니다.
돌의 미학님도 고움 꿈 꾸시길...
고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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