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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공초사   조회 337 작성일 2003-12-08 오전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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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우스로 긁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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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고 사랑해도 부족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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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듬고 보듬어도 아까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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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맺힌 것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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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왜 이다지 등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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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를 갉아 먹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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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하고 말 할수 있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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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 가진 축복인것을...


> >
> > 이러한 축복 하나를 하찮게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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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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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아름다운 가슴 속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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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축복을 모두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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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지인들의 가슴 속에 옮겨줌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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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오랜시간 머무는 오로에서 욕설을 대할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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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사의 참담함을 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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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쓸하다 못해 눈물이 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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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는 사람이야 감정처리 못해 던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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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는사람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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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없이 내리막 길을 달린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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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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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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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만은 없는 오로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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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릇된길은/몇천갈래나있다/그러나/진리로
> > 통하는길은/오-직/하나있을뿐이다/님,사람들의맘이다.다-내맘같나요,걍.듣고넘겨버리세요.그럼.세해에도,건강하시고..바빠서이만.....
> >

오늘......
잠자기전 나는 생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회를 해 본다.
그리고,
만약 내일 아침 내가 피부던,눈이던,생각이던 무언가가 먼저 감각이 일깨워 졌을 때 그 감사함이란......
기우여러분 *^^*
첫 경험처럼 소중하게 이 순간을 꾸려나가시기를 진심으루^^
~~~~~~~~~따뜻한 남쪽 오.마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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