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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에 황희정승이 계셨으면....(제 경운요..) |
| 글쓴이 돌의 美學 조회 431 |
작성일 2003-12-07 오전 2: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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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나 감히 한 말씀드립니다.
본글과 댓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제 경운요, 제가 바둑 내용상 많이 이기고 있어도 정황을 말씀드리고 "불가피하게 사정이 있어 더 둘 수가 없으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제가 던지겠습니다"이러거든요
보통 상대대국자는 "아.네에 그러시군요. 제가 불리하니 제가 던지겠습니다."이러시는데
전 먼저 불게를 선언합니다. 때론 무승부를 신청하구요(이럴땐 열의 아홉은 상대대국자가 불계를 선언하더군요)
그리고 끝으로 "담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대국하시죠..이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러면 오히려 상대대국자가 더 미안해 하고 그 뒤론 친구가 됩니다.
제 생각엔요, 님의 사정도 이해할만도 하구요. 도우미님의 말씀도 틀린 말씀이 없는것 같구요. 님의 상대 대국자님의 잘못도 없는것 같애요. 글타고 도우미님의 잘못도 아닌것 같구요.
제가 평소에 볼땐 도우미(운영팀)님들도 불편부당한 처사를 하시지는 않더군요. 그리구요 제목에서 운영6님을 좀 과하게 매도한 느낌이 없지않기에(물론 당사자가 아닌 3자적인 입장에서 본 경우지만) 지나친 표현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독수리 타법입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설령 독수리 타법이라 할지라도 간략히 사정을 말씀드렸다면 이런 서로의 오해는 없으셨겠지요.
물론 바둑이니 승패는 가려야겠지요. 그러나 그 1승이나 1패보다는 우정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1패를 더하면 어떻고 1승을 더하면 어떤가요^^
서로가 오해에서 온 결과가 아니가 싶으니 화 푸시구요. 내일이면 다시 만날 친구(기우)들이 아닌가요? 그리고 내 생각만 아닌 역지사지로 상대대국자의 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배려의 마음이 더하면 더한 수담이 되겠지요.
한 발씩만 양보하면 아무런 문제가 아닐것 같습니다.
당사자도 아닌 제가 좀 주제넘은 말씀을 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화푸세요^^
꾸~벅
> 어떤분과 30분에 초읽기 30초 3회의 바둑을 두었습니다. 두다가 제가 불리 했습니다. 근데 배가 너무 아파서 참다 못해 화장실을 갔습니다. 갔다가 와보니 운영자 6으로부터 쪽지가 와 있었습니다. 매너가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그러면서 저를 몰아 부치는 것 아닙니까... 처음에는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운영자 6에게 1:1대화를 신청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이건 이렇다 저렇다 말을 했죠... 아무 대꾸가 없었습니다. 잠시후 제가 패배처리 되면서 또 운영자 6이 아주짜증나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죽일놈 된겁니다. 그래서 너무 억울해 다시 운영자에게 1:1 대화를 하니... 한참 말하고 나니 머라더라... 운영자하고 대화하려고 접속했냐고 그러대요... 너무 어이가 없었죠... 아니 도대체 어떤 자격으로 운영자를 뽑는지... 자기 생각 밖에 없습니다... 저의 얘기는 들을 생각조차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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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분명 배가 아파서 말없이 화장실 간것은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그정도 가지고 이렇게 개취급 받는다는 것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의 대국 상대방이 처음 대국 신청 받을때 30분을 합의 한것이니까... 30분이 끝나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예의로 기다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운영자 6의 말은 수분간 착수를 안했다고... 상대대국자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그렇답니다... 난 정말 운영자 6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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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관리하시는 분... 다시한번 운영자 6의 자격을 심사해 보시고 꼭 메일 부탁드립니다... 오로바둑 이미지가 좋았는데 저런 운영자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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