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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당국의 시정을 바라며... |
| 글쓴이 답답한 칠단 조회 402 |
작성일 2003-11-13 오후 2: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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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개선을 위한 오로당국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한 두가지 말씀 올린다.
(1) 오로 동호회 클릭하면 053 기우동호회 선전이 장기간에 걸쳐 등장하고 있다. 일주일 정도씩 나누어 모든 동호회 홍보를 해야 함이 마땅한데 어떤 연유인지 특헤 홍보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어 클릭할때 마다 식상할 지경이다. 오로당국은 이 연유를 밝히기 바라며 어떤 원칙을 세워서 한 기우회만 장기간 홍보를 하고 있는지 밝히기 바란다. 모든 오로 바둑 동호회가 민주적인 대접을 받아야 함에도 오로당국은 편파적인 기우회 홍보를 하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의 비리가 만연일로에 있음을 보며 바둑만은 그렇지 않으리라고 자부하고 있는 참에 바둑 애기가를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기 홍보중인 어떤 한 기우회를 싫어하고 배척하진 않는다. 다만 오로당국의 비민주적인 처사를 질타하면서 그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해 둔다.
(2) 타이젬에선 음악감상이 퍽이나 자유롭다.
이참에 오로도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어 무척 반갑다.
더좋은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
(3) 대국되고 있는 바둑판 중앙에 신라면 광고의 홍보가 되고 있다. 비록 프로대회의 생중계지만 관전할때 시력에 굉장한 부담이 온다. 기업 광고도 좋지만 바둑판위엔 오직 바둑돌만이 난무해야 할 것이다. 이의 시정이 가능하다면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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