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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가 아닙니다. |
| 글쓴이 초대해줘 조회 366 |
작성일 2003-11-09 오전 11: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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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병역의무 문제가 헌법소원에 까지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군가산점 폐지로 인해 세계에서 유일하고 군대경력 인정안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여성의 병역의무는 언론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소수의 의견입니다만 가끔씩 우리나라가 모병제로 가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관련 전문가들이 대안으로 내놓는 말입니다.
아시겠지요?
그것이 저의 억지라면 그 관련 전문가들도 억지주장을 하는거겠지요...
소수의 의견이고 생소하고 처음듣는 의견이라 억지라고 하진 맙시다.
일부 부정한 방법으로 혜택을 본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
심리학 전공하셨나요?ㅎㅎ
제 주위의 친구들중 의사 아버지가 있어서 세명이 그런식으로 빠졌습니다. 잘 지냅니다.
이미 저는 군생활 잘 마쳤고 군시절에는 물한방울 안마시고 우유랑 마스타만으로 갈증을 해결해온 제가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가?
저역시 사회구성원의 한명입니다.
병역면제가 '선물'이 되어가는 그런 현실과 선물을 받은 사람과 받지못해 전방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을 생각해보고 누구의 편에 서야되나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가?
선물을 받았다면 장병들과 나누어야 겠지요...그것은 저 개인의 소박한 바램입니다.
> 위 아래 여러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초대해줘님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초대해줘님의 글에는 억지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세계바둑대회를 폄하하는 내용, 면제자와 여성들에게 국토방위세를 신설해서 부담시켜야 된다느니)...너무 댁의 주장만 옳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마치 무슨 군복무에 얽힌 한이 맺힌 분처럼 말입니다. 일부 부정한 방법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을 아무데나 쏟아붓지 마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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