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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에 고함.. |
| 글쓴이 神폭풍 조회 229 |
작성일 2003-07-31 오후 5: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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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7단에는 바둑을 업으로 하는 사람과 나처럼 그져 바둑이 좋아서 찾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이들간에 실력차는 말할 필요도 없다.
어제 "흑치상지"와 바둑을 두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바둑은 분명 내가 대마가 잡혀 바둑을 거두어야 할 판이었다. 물론 그 대국은 승패에 무관한 친선대국이었고 나 또한 수천판을 바둑을 두어 오면서 한판의 대국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니다. 맘 정리하고 던질려고 하는데 상대자가 '이런 바둑 계속 두어야 하나,,. 왜 안던지나,, 18급 바둑수준이군,, 음~~~ 참으로 빈정거리는 소리를 함부로 하고 바둑에 대한 예의는 관속에 묻어 버린 그런 인간 이하의 쓴소리를 내 뱉었다..
이런 소릴 듣고 분개하지 않을 사람 없을게다. 물론 성인군자라면 예외일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텔레비젼에서도 나왔지만 친구사이에 바둑 물렷다 역전 당하자 살인극이 벌어진 웃지 못할 촌극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 바둑은 예를 중시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승부가 있기에 패자는 기분이 좋을 리만은 없다,
그런 소릴 듣고 성인군자 처럼 너털 웃음으로 넘어 버렸으면 될이었다, 하지만 난 성인군자가 아니다. 참으로 그런 후안무치한 인간에게 모욕을 당하고도 좋은 소리를 할 수 있었다면 난 분명 세계4대 성인중에 한명일 것이다,
화가나서 욕을 하고 착수포기를 했던 나로서는 등급 하향에 대해선 이의가 없다,
다만 원인제공 한 사람은 왜 내버려 두고 나만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지 알수 없다. 참으로 열받는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인 하는 작태를 혐오 스러워 하는 백성에게 나라를 떠나라 할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떠나기 전에 잘못한건 따져야 하는것이다,
~~~운영자는 밥은 머슴처럼 먹고 일은 마을 어귀 장승처럼 하는 짓은 하지 말라~~
법의 형평성이라는 것이 있다.
또한 바둑좀 둔다고 목에 풀먹인 사람들에게 고한다. 바둑 남보다 더 잘둔다고 사회생활에서 상대보다 더 성공한것은 아니다 당신들 바둑 둘때 다른 사람들 다른 곳에서 피나는 땀으로 성공한 사람들 많다는 것을 알라. 바둑 잘둔 사람들 사회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치 못한 사람이 대다수다
~~ 정신 차리라~~
운영자는 흑치상지 제제를 가하던지 그렇게 못하겠으면 내 메너등급을 원상 복귀시키라~ 배움이 짧아서 법의 형평성을 모르지는 않을 것, 민주주의 정체성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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