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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바둑 |
| 글쓴이 강쥐아범 조회 309 |
작성일 2003-05-27 오후 1: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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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말고도 지구편 곳곳에 있는 많은 애기가와
바둑을 두고 싶은 마음에 외국사이트를 뒤져가며
바둑프로그램을 돌려본적이 있다.
난 국내 바둑사이트의 화려함에 어쩌면 너무나 길들어져
있어서 외국바둑사이트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날수 밖에
없었다.
바둑판의 색깔은 검은 암갈색에다 바둑판의 크기도
현재창의 반도 안되는것은 물론이고
계가며 사석제거며 시간룰이며...정말 다시는 두고싶지
않을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은 마냥 즐겁게만 두고있는
모습을 보자니 한국에서 태어나서 바둑문화 만큼은
실컷 누릴수 있구나..
하는 기쁨을 느낄수 있었다..
지금 오로에서 벌어지는 귀여움? 들을 보면 사실 웃음이
나온다..
국내 인터넷 바둑환경이 훌륭하리 만큼
화려하고 그래픽이나 사용환경이
외국의 바둑환경에 비해 몇배나 더 좋은환경인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루 기료로 한달을 즐길수 있는것과
그것도 모자라다는 아우성에 수많은 강좌와 콘솔등등
이것을 아는 국내 바둑온라인 유저는 과연 몇이나 될까..
간혹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배팅머리를 많이도 날렸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은것은 비단 나뿐인지..
배팅머니라는것은 사실 재미와 흥미유발밖에 되지않는
아이템인데 돈으로 환산하면 하루 500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담배값도 안되는 그것 때문에 그리도 머리에서
김이 솟아나야 되는지....
어쩌면 그리 분해하는 사람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을때도
있지만 사실 좀 안스러운 마음이 들때가 있다..
배팅포인트라는게 어린애 딱지 따먹기 같은 놀이라는
것을 제발 상기해 주시기 바라며...
p.s 마지막으로 오로 관계자 분께 한마디..
오로 관리자님 1서버 접속이 어렵습니다.
다른시스템 도입들보다
유료회원에 한해서 만큼은 1서버 접속이
원할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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