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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세상의 침입자 |
|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388 |
작성일 2003-05-18 오후 4: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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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팅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냥 바둑만 두며 관전하고 게시판 나비로 날아와
이꽃 저꽃에 앉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베팅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바쁜 하루였습니다.
베팅꽃만 찾아다는 베팅나비가 되어 보기도 했습니다.
베팅을 즐기는 님들이 참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윤애란님은 가장 귀여운 여인처럼 보였습니다.
베팅점수가 1위라고 하여
오로 최고고수(7단) 중의 한분으로 보였습니다.
곰의 눈을 가지고 제 마음속 징검다리를 건너
팔딱팔딱 뛰어가 본 베팅의 세상.
제가 알 수 있는 것은
저 자신이 베팅세상의 침입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베팅에 대해 아는것이 없고 낯설기만 하기에...
베팅하며 바둑의 묘미를 즐기는 바둑방이
바둑을 좋아하는 님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어울림으로 님들의 행복이 늘 가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3년 5월 18일 일요일
바둑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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