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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 대항하는 님 싫더라. |
| 글쓴이 솔나 조회 477 |
작성일 2003-04-28 오전 1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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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운영자님께 대항는 글 올리는 님 싫더라.
운영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글이 좋더라.
왜냐하면 대항하는 글보다는 감사의 글이
게시판 분위기를 흘러가는 강물처럼 이끌어 가기에...
운영자님보다 더 높은 곳에서 소리치는 님 정말 싫더라.
오해로 인한 불상사가 있었다면
감정의 불씨를 건드리지 않는 글로
운영자님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정당당하게 할 수 있는
참된 용기를 보여주는 님 정말 멋있더라.
운영자님과 맞짱뜨려하는 님 참 이상하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내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는
바둑깡패처럼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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