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어느 수상한 대출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장모 최씨의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여러 사기사건에서 동업자들은 다 구속되도 유독 혼자서만 법망을 미꾸리지처럼 빠져나가던 

최씨의 재판이 이제서야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 

최씨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은행잔고증명서를 김모씨에게  부탁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안씨에게 속아서 한 것이다. 

자신은 김씨에게 부탁하면서 그 댓가를 준 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김모씨는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씨 회사의 감사를 역임한 김건희씨의 지인입니다. 

최씨는 동업자 안씨에게 속아서 은핸잔고증명서를 안씨에게 만들어줬고  

안씨가 그 위조된 잔고증명서를 사용한 것이라는 겁니다.

이대로라면 또 안씨가 모든 죄를 독박쓸 상황에서 MBC의 새로운 취재가 보도가 된 것입니다.

과연 검찰이 이러한 대출에 대해 몰랐던 것일까요?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모른 채 했다면 봐주기 수사인 것이죠.

기자도 취재하는 것을 검찰이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