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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민은 지금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하,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거부정이나 많은 이들의 어설픈 거짓말에 어떤 소 도둑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소 주인에게 잡힌 소 도둑의 답변입니다. "길에 새끼줄이 있어 집에서 쓰려고 주워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끝에 소가 매달려 있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 믿기 힘든 윤미향이 생각하는 조국처럼 털렸다는 대담이나 진배없습니다. 양심도 없나 보네요. 불이 났다고, 지금 눈 앞에서 불이 타오르고 몇 명이 죽었다고 하더라도 저들의 답은 어디에서 불이 났냐고 그것은 불이 난 것이 아니라 할 것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이지요. 지금의 대한민국이 마치 그런 나라로 눈에 비쳐집니다. 타오르는 불을 너무 믿어 그렇게 불신의 나라가 된 모양입니다. 여기 저기 불이 붙어 타오르고 있다 하여도 저들은 그것은 불이 아니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연기가 나는 것일까요? 새끼줄에 얽매인 소가 외양간에서 웃을 일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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