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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가 거부 때 '한 수 쉼' 활용을... |
| 글쓴이 담담염염 조회 2214 |
작성일 2017-12-11 오후 9: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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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 요청 시 상대가 3번 거부하면 판정 보류가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고의 지연이 아니라면, 공배가 채워졌을 때 수가 나는 곳이 있는 거 같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설사 수가 안 나더라도 불리한 입장에서는 확인해 보고 싶지 않겠는가. 프로도 던지기 전에 아리송한 곳은 짚어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상대가 계가를 계속 거부하면 공배를 채우고 착수 권리를 넘겨주든가, 공배가 없으면 '한 수 쉼'을 하여서 상대에게 납득할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운영자도 계가 거부를 무조건 비매너로 볼 게 아니라, 거부자에게 '둘 데가 있느냐'고 물어서 기회를 주어야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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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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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오전 00:17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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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리고 나도 오래 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운영자도 수 나는 걸 모르고 상황 처리를 하려 해서 강력히 항의 후에 수순을 놔 보인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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