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집에서 술 한잔 하고
그 형님 (5살) 짜리랑
바로 앞 공원에 산책을 나갔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형님이 하는 딸자랑 이야기도 듣고
그러면서 있는대...

고딩으로 보이는 3명이 오더군요.

그러면서 근처 구석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바로 근처에 딸 아이도 있고
금연공원 이라
형님이 "학생 여긴 금연 구역이야"

라고 한마디 하자 ..
그중 한명이 "아 신경 꺼요"
라고 말 하더군요,

형님과 저는 한숨을 쉬며
그냥 딸 아이 대리고 돌아갈려 하는대..

그중 한명이 "'ㅋㅋㅋ 쫄았네ㅋㅋㅋ'
라고 말 합니다,

그래서 제가 형님께
"아 형 됬어요 그냥 가요"
라고 말하고 돌아서려는대,,

그 고딩이
'함부로 나대지 마요ㅋㅋㅋ 그러다 딸 다쳐요 ㅋㅋㅋ"

진짜 딱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와,,,,,,

그 형이 진짜 그런 사람인줄 처음 알았어요,

진짜 그말이 끝나자 마자
그대로 돌아가 그렇게 말한 고딩 싸대기를 날리는대
소리가  ㄷㄷ

그 형님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예요
그냥 30대 배나온
키 175 에 회사원 아저씨 인대...

어째뜬 고딩 3명과
싸움이 붙었는대 당연히 저는 사움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죠,,

근대 시간이 지나고 이게...
고딩을 말리는게 아니고
그 형을 붙잡고 말리게 생겼더라고요,,

딸은 저 멀리서 떨어져 울고있고
처음에 싸대기 제대로 쳐맞은 한명은 정신
못차리고 있고..

남은 2명이 달려드는대 한명은 제가 끌어않고 말리고
남은 한명은 진짜 재대로 형님에게 쳐맞고 있더라고요,

머 싸움스킬 이런거 없어요,
그냔 무조건 잡은담에
고딩이 때려주는거 다 맞아주면서도

한방 한방 때리는대
맞을때 마다 고딩이..

하여튼 그렇게 저렇게  겨우겨우
고딩3명을 어느정도 제압하고
형님이랑 우는 딸 먼저

일단 집을 들어가라고
경찰신고 들어갔을 거라고 돌려보내고

전 그딩 3명줄 한명 스마트폰
꺼내서 번호 외우고
만약 딸 아이에게 무슨일 생기면

니들 부터 찿아와 죽인다고 하고
저도 튀었죠,

그리고 형님하고 들어가닌 형수님
난리가 나고,,,,,:::

크게 다친건 없네요
그리고 형님에게 왜 그랬냐고 ?
속은 시원 한대 위험한거 아니냐고 햇더니.
형님이,,

딸 아이 이야기 나오는 순간
저 새퀴 죽인다는 생각 밖에 없었대요

아무 생각 없이
저 새키 죽인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그 형 그냥 직장 상사에게 갈굼 먹으면
저녘에 저 불러서 하소연 하고 하는
흔한 아저씨 인대 저 충격 이었죠,

그냥 흔한 양아치 고딩 들에게 한마디 할께요,,

니들이 길거리 에서 흔히 보는
아저씨들 30명중 1명은 흔히 말하는 일진 이였고,,

2명중 1명은 학교든
어디서든 맞고 다닌 사람 아니였구.

그런 사람들이 나이 30이 넘어가
니들이 무서워서 피한다고 착각하지 말아라.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느게 아니라고,,

지킬게 있고 책임질게 있어서
훗날을 생각해..어쩔수 없이 피하는 거라는걸'''

이후,,,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