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닥연가 -








보고싶은 얼굴,





정다운 이름을 되뇌이면서...





먼 옛날,멀고도 먼 옛날





사막의 전설이 시작 되었던 그시절





난,





페르샤의 융탄자를 타고





머언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나를 나이게 하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한마리 새처럼





훨훨 날아 오른다





끝도 없이 펼쳐진 푸른 창공을 향해.....


.


.


.








나를 감싸고 있던





여러 추측도 다 부질없는것이거늘...





왜?





우리는 불신의 골을 스스로 파고 있을까?





연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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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올린 글 





몇번이고 음미 하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관심과 사랑





그저 고맙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일에





연가"님을 비롯,많은 기우님들이 격려를 해주시니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봅니다 





내가 과연 그런 과분한 사랑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나 있는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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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님~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찬스가 생기면 





아무도 몰래 "사랑해요"아디를 친구로 등록 해놓겠습니다





그래서 





몰래 님의 대국을 관전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말입니다





참!





그리고 어제까지 구분을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비롯 구분이 되는것이 뭔가요?





또 하나....





어쩌면 우린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아주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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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연가"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기쁜일만 계속 되기를....





                            2002.11.20 천애후애 드림


추신>11/26일까지는 오로2000을 접속할수 있는데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그날까지 사용할수 있는 권한이 있거던요


     몇일전에 실명전환으로 인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