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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동감 조회 2439 |
작성일 2002-09-01 오후 1: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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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실제 급수보다 낮춰서 사기바둑을 두는 사람을 드물게나마 본다.
> 사람마다 사연도 달라서 수긍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 그러나 용서할 수없는 경우는, 다면기 지도받을 때도 사기
> 급수로 나오는 자들이다.
> 오늘 아침에도 프로8단에게 4점놓고 지도받는1급을 보았다.
> 바둑은 그 미스..라는 하수가 불계승을 거두었다.
> 치수로는 프로에게 오로 5단 정도가 4점 정도는 놔야 되니 적어도 6점이상은 놔야 되는 치수가 아닌가?
> 지금 전문기사들이 당번제로 돌아가며 지도바둑을 하는걸로
> 알고 있는데 이런 자들이 지도사범들의 의욕에 찬물을
> 끼엊고 있다.
> 과거 임동균 사범님이 다면기 지도할 때 관전한 적이 있었
> 는데 매너로 소문난 임사범님이 \..님,18급 맞아요?\ 라고
> 불편한 심기를 토로할 지경이었으니..
> 이런 자들은 법으로 치면 형사범이라고 볼 수있다.
> 바둑두는 사람이라면, 입장에 따라 달라질 민사적인 사안이
> 아니라 공공의 적이기 때문이다.
> 과거에 기억나는 자로서는 송혜선 6단이 있었다.
> 하영별 18급도 5단격이면서 유단자의 지도기에 물어도 보지
> 않고 선으로 두곤 했다.
> 앞으로도 이런자들은 실명을 속속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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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이에 가족이 있는경우 다른 급수로 대국할수도
있겠지만 지도기하는중에 사기급수로 들어온다는 것은
그야말로 파렴치한 매너라 할수밖에 없습니나.
지도를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몇번씩은 겪는 일인데
기분이 아주 더럽더라구요......다른 사이트에서는
사기급수 신고가 들어오면 강력한 제재로 퇴출시키던데요....
오로에서도 너무 황당한 치수로 여러사람 골탕먹이는
사기급수자들은 조정을 해주거나 퇴출을 시켜야 한다고
저도 강력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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