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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승7단은 복기할때도 그렇게 말하나요? |
| 글쓴이 김명수 조회 402 |
작성일 2003-12-12 오전 3: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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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치훈이 우승을 한순간 타이젬에선 해프닝이라고 말을 많이 하던데 어떻게 그것이 해프닝인지 알수가 없다.
해프닝이란? 호구속에들어간다던가,아니면 단수를 못보고 둔다던가,아니면 두번을 연속으로 둔다던가 이런것이 해프닝이지
어찌 박영훈이가 보지를 못해서 조치훈이 둔수를 해프닝이라고
하나..
그리고 조한승이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흑183이통한의 패착이라고 지적하고 흑183이백의노림수에 걸려든 패착이라면서 이수론 188에 지켰으면 흑승 즉 박영훈의승리라고" 지적했다.
우리네 인생이 미래를 모르듯이 바둑도 앞일을 알수가 없는것을 뭐 조한승이는 그랬으면 흑승이라고 어떻게 얘기할수 있는것인가...그렇게 표현하지말고 그렇게두었으면 흑이 해볼만하다던가, 아니면 흑이 좀 나아보인다던가 이런 겸손한 표현을 써야지 조한승 어린7단아...
마치 조치훈이가 꽁수를 써서 이긴것모양 표현도 그렇구 아주 불쾌합니다.
경마표현을 써서 뭐하지만 들어오고 나서 이것을 갈걸 하는..
결과를 놓고 얘기하는사람이 제일하수고 제일못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조한승이는 앞으로 해설할때나 평을 할때 말을 좀 가려서 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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