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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성공 단십백............>>>>>>>>>> |
| 글쓴이 백문사범 조회 465 |
작성일 2003-04-16 오전 11: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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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 오로 동호회님들의 교양사업으로 좋은 글이라 옮겨 옴
<<<<<<<<<<<<<<<인생 성공 '단십백'
'인생성공 단십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인생 행로에서 자기에게 영향을 준 훌륭한 스승님 한 분과, 흉금을 터놓을 수 있는 管鮑之交만큼 돈독한 친구 열 분이 있고, 동서고금을 통한 良書 100권을 읽었다면 그 인생은 성공했다는 말입니다.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줄기차게 삶의 마라톤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잠시 멈추고 뒤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집시다.
그리고 "나에게는 좋은 스승과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되며, 타이트한 시간 속에서도 짬을 내어 良書와 新刊 교양서적을 읽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가?" 自問自答해 봅시다.
나에게 影響을 주는 좋은 스승과, 親舊, 良書와 좋은 만남을 가질 수만 있다면 人生行路에서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또 그 사람을 우리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일 자기와 生死苦樂을 같이 하는 伴侶者, 同志, 職場同僚, 親舊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십시오.
혹시 역겹고 싫다는 감정이 생기더라도 일단 접어두고, 한번 肯定的이고 積極的인 마음으로 마음속에 매장된 수억 톤의‘사랑의 자원’중 한 삽을 퍼서 사랑을 준다면 驚異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다가와서 전과 전혀 다른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서로 影響을 주고받게 됩니다.
사람은 자주 만나는 사람을 자연적으로 닮아 간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영향을 받아 좋든지 나쁘든지 변해 가기 마련입니다.
부부가 닮아 가는 理致처럼 시나브로 닮아가게 마련입니다.
삶의 行路에서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을 통해 내가 갖지 못한 좋은 점을 그 사람을 통해 내 것으로 삼고, 본받다 보면 그 만큼 좋은 변화가 올 것입니다.
어느 날 羅漢 아난다가 부처님께 이런 것을 여쭈었습니다.(종교를 超越한 글입니다.)
“부처님, 저는 좋은 벗(善友)과 사귀는 것은 수행의 절반을 성취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리지는 않았는지요? ”
그러자 부처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난다여, 그렇지 않다. 좋은 벗과 사귀는 것은 수행의 절반이 아니라 전부이니라.”
좋은 벗과 사귀는 일이 수행의 절반이 아니라 전부라고 단언한 부처님의 말씀은 우리가 좋은 사람과의 좋은 만남을 많이 가지라는 교훈일 것입니다.
近墨者黑이라는 四字成語 속담이 있습니다.
흰 것을 가까이 해야 깨끗해지고, 검은 것을 가까이 하면 더러워진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어떻게 사귀는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關鍵이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진정한 交遊를 한다면 보다 나은 'My way'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항상 "할 수 있다(I can do it)"는 강한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남을 먼저 配慮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데 전력 질주하는 사람,
지식과 정보에 능통한사람,
맡은 일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
예의와 겸손, 당당함을 골고루 갖춘 사람,
위기에 처했어도 유머와 위트로써 순발력을 발휘하는 사람,
끈질긴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몸과 마음의 순결을 지키는 사람,
대화의 광장에서 문학, 예술, 삶의 이야기 등 이야기 실타래를 재미있게 솔솔 풀어 가는 사람,
저는 요사이 '시카고' 映畵 鑑賞한 소감을 대화의 話頭로 삼는답니다.
문장에 매듭을 지어주는 마침표처럼 인간 관계의 뒤끝이 깨끗한 사람.
이러한 사람들과 진정한 만남을 갖는다면 괴롭고 험난한 인생 여정을 매력적이고 즐거운 인생 길로 바꾸어, 살맛 나는 'My way'를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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