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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 해설위원도 아무나 해서는 안 되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
| 글쓴이 hmk0221 조회 2691 |
작성일 2020-06-08 오후 4: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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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바둑 성적만 좋으면 누구나 해설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제는 바둑 인구도 늘었고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 따라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그만한 자격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 16강전이 있었다. 해설위원으로 유창혁과 송태곤이 나섰다. 그러나 해설내용이야 수준급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담는 그릇(형식)은 형편없었다. 먼저 유창혁은 오랜만에 해설위원으로 등판한 것 같은데 하지만 사투리를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집을 센다"를 꼭 "집을 신다"고 한다. 어디 사투리인지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해설위원이라면 표준어를 구사해야 한다고 본다. 참 듣기 거북했다.
다음은 송태곤이다. 어릴 때 교육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송태곤은 오늘도 '아까 전'을 남발했다. 분명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몇번을 지적했지만 고치질 못했다. 물론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다. 10번 중 2-3번은 '전'을 빼고 '아까'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아직도 방송용 어법과는 거리가 멀다. 더 열심히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품격있는 해설위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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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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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오후 7:39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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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매사 완벽하나요?
님의 지적보다도 방송사측서 별 무리 없으니 해설기용하는 것으로 봐서도 문제없다 이겁니다.
웬만한건 넘어갑시다.
그리 똑똑하면 님이 해설좀 하시죠?
잔뜩얼어 입이 돌아가질 않아 헛말,실수 투성일걸요?
넘 뾰족해도 못써요
한두번이 아니기에 한마디합니다.
 가는길에
06-08 오후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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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남에흉 한개면 내 흉은 열개라고 했습니다.
사투리~도 우리의 고유언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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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06-08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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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간은 없읍네다~~~^^,귀에 거슬이라도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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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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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오후 8:46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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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까칠하시고 뭔가 꼬이신 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님 앞에서 숨도 못쉬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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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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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오후 9:56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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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항의를 하시던지 방송국 커뮤니티에 의견을 올리셔야지요.
왜 오로에서 그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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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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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오후 4:08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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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목진석, 박정상, 이희성이 좋은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합니다.
심지어 김성룡이가 인기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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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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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3 오후 7:0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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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귀에 거슬리지않을 정도 사투리는 좋겠으나 거슬린다면 해설자들이 신경 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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