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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거리 없는 뉴스 |
| 글쓴이 hmk0221 조회 2314 |
작성일 2020-06-07 오후 12: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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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뉴스 칼럼 란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저 기자는 앵무새처럼 그날그날의 대국만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바라는 것은 그 이면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전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강동윤이 탕웨이싱을 이겼다. 그것으로 끝이다. 그래서 뭐 어쩌라구? 강동윤이 탕웨이싱을 이긴 것은 중대한 이변이다. 그런데 기사는 그것으로 끝이다. 왜 어떻게 이겼는지 독자들은 궁금하다. 그러나 기사는 참 일천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것도 기사라고 쓰고 있다.
신진서와 커제의 대국이 내일로 예정돼 있다. 전 세계의 빅 매치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을만 하다. 그러나 전혀 관심이 없다. 내일이 돼 봐야 뭔가를 알 것 같다는 투다. 참 쉽다. 여기에도 기자가 있다 싶다. 있다면 그 사람은 뭘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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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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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오후 8:44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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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걷는 일상의 선 위에는 알게 또는 모르게 복선이 늘 존재하지요. 특정의 목적 이해를 추구하기 위해 교묘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심심챦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때로는 본래의 목적 의도와 다르게 악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사이비라는 말이 그래서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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