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여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출신으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검찰 수사관의 유서를 기억하고 있는데요.

당시  '죄송하다. 면목 없지만 가족에 대한 배려를 바란다'는 취지의 유서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따로 남겼었습니다.

얼마 전엔 채널A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과의 검언유착 건에서도 

감방에 있는 이철 전 신라젠 대표의 가족에 대한 압박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는데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정경심 교수 재판의 증인들에 대해서도 

인권침해나 가족에 대한 압박이 있는 것으로 드러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인권침해를 상습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찌기 유시민 작가는 검찰의 정경심 교수에 대한 수사를 

가족인질극이라고 한마디로 정리했는데요.

도대체 검찰이 뭐하는 곳이기에 이런 조폭같은 행태를 보이는 것일까요?

이것이 마냥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요?

시민들의 인권을 이렇게 저들 입맛대로 유린해도 되는 것일까요?

윤석열 검찰의 멈출 줄 모르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가족인질과 인권침해,  

이젠 멈춰세워야 할 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T-dImR71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