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해인사에 갔더니, 한 비석에  000라는 청년과 000라는 처녀가 가야산에서 처음 만나, 장남 000를 낳고, 차남 김수로를 낳아, 수로는 김해로 가서 왕이 되었다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허황옥 왕비는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꿈의 계시대로, 오빠 장유화상과 함께 배를 타고 진해용원에 도착했고, 그 자리에 파고다(돌탑 보르네오 돌)를 세워 지금도 전합니다.(돌탑은 지금허황후릉에 안치)

삼국유사에 이 돌탑 가루에 닭피를 묻히면 맑게 된다는 구절이 있어서, 창원대 박물관장 박교수가 직접 탑돌 가루에 닭피를 묻히니 맑게 되었다고하며 우리나라 돌이 아니라 했습니다.

수로왕 부부는  금슬이 좋아, 10남 2녀를 두셨습니다. 장남 거등은 2대왕이 되고, 2째 3째는 김해 허씨가 되고, 7왕자는 이곳 장유암에서 외숙을 따라 불법을 익혀 다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자식들 보러 자주 오심으로,  이 산 이름을 불모산(佛母山)이라 했습니다
.부처님 어머님 허황후가오신 산이란 뜻입니다.
김해 창원 터널이 있는 산입니다.

우리나라 불교가 처음 전래 된 시기는 서기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가 아니라 그보다 400년 앞서 장유화상이 전했다 합니다.
장유암은 지금은 장유사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서울 모 교수님이,,,,,, 보주황태후 허황옥....... 보주란 말이 키다 하고는 2천년전 지도에서 중국 보주란 곳을 찿왔고, 가 보니 과연 그곳에는 지금 허씨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허황후께서는 인도 아유다국 공주로 태어나, 중국 보주에서 사시다가 가야국으로 오셨다는 말씀인지....

두 공주중 한분은 여기서 결혼하셨고, 한분은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는 설이 전합니다.

7왕자는 어머님이 자주 오시면 나라에 폐가 된다고, 하동 칠불암(7분 부처님이 계시는 암자)으로 가셨고, 지금은 칠불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