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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판정에 대하여 |
| 글쓴이 윤실수 조회 1606 |
작성일 2017-08-22 오후 2: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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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둑 100년사에서 심판이 바둑의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경우는 채 열판도 안된다.
따라서 바둑의 경우 심판의 역할은 미미하다.
그러나 여타 스포츠의 경우 심판은 승부를 좌지우지 할수 있다.
여러분은 심판 판정에 의해 바둑의 승부가 뒤바뀐 경우를 보았는가?
나는 몇판 보았지만 모두가 일종의 해프닝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스포츠에선 여러 종목에서 자주 보았다.
심판의 오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심이요 다른 하나는 편파판정이다.
오늘 새벽 중계된 리틀 월드 씨리즈 야구 경기는 몇 차례의 오심이 있었다.
그러나 야구의 오심은 MLB, KBO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사건이다.
그런데 리틀야구의 해설자는 이를 편파판정이라고 단언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 주심을 본 미국인 심판은 도대체 왜 편파판정을 했단말인가?
월드컵 축구의 경우는 중대한 경기이기에 심판을 매수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리틀 야구 경기가 뭘 그리 대단하다고 승부조작을 하겠는가?
멕시코가 백인국가라면 인종차별일 수도 있지만 멕시코는 메스티조 라고 불리는 혼혈이 인구의 90% 이상이기에 유색인종 국가이다..
그렇다면 멕시코가 미국에 인접한 우방 국가라서?
미국인들이 반 이민정서로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있는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
따라서 미국인 심판의 오심은 편파판정이라는 단정은 할수 없다.
그럼에도 한만정 해설자는 왜 편파라는 주장을 하였을까?
한국팀은 오늘 패하면 2패로 짐을 싸야 하고 그렇게 되면 한씨는 더 이상 해설의 기회도 없다.
따라서 아쉬움에서 나오는 탄식이 바로 편파라는 그럴듯한 구실이었을 것이다.
누가 이기던 개의치 않는 나의 관점에선 오심이 몇개 보이지만 양팀 모두에게 고루 있었기에 편파라고 보이지 않았다.
한국인들은 수많은 외침을 겪어서인지 피해 의식에 젖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이 특히 스포츠에서 잘 나타나 뻑하면 편파판정이라고 우긴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88올림픽의 복싱, 2002년 축구등이 편파 판정의 예 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일부 몰지각한 한국인들이 오늘처럼 편파판정의 희생양인듯 하는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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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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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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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4 오후 11:51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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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말은 멍 멍 소리.
해설자와윤실수 누가 야구 보는눈이 정확할까요?
리틀야구경기가 뭘 그리 대단하냐고요? 당신한테는 별볼일없을지라도
다른사람들은 생각이 다를수가 있습니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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