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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고수 님의 해킹당 한대국의 악용자는 점수를 땄다 |
| 글쓴이 우주감각 조회 460 |
작성일 2003-11-26 오전 6: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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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그러니까 오늘 새벽3 시 55분에 영고수님과 중국 sgdg님
의 대국에서 해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국시에 흑(sgdg)에 35수쯤에 천오백만 이상쯤 되는
점수가 들어간 점을 이상히 여기고 계속 관전하던 중,,
백을 잡은 영고수의 승리가 확실해질 무렵 저는 대기실을
눌러봤습니다.
그때 맨 오른쪽 윗칸에 보이는게 그시간이면
지키고 계시던 운영자3님과 (운영자a님 아니면 운영자z님)
이 계시는 겁니다.근데,,갑자기 그 영어 운영자가
(a 아니면z) 잠깐왔다가
사라지는사이 영고수님이 돌을 던지셨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영고수님도 어이가 없으시다면서 대국실에서 안던지셧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셧고....
그때 아! 이건 운영자 아디를 누가 도용해서
승부를 결정 지은거다 생각이 들어서,..운영자3님께
문의를했지요,,다행히 점수를 돌려받게 되어서 무마됐나
했는데,,...
알고보니 흑에 건사람들은 배당을 그대로 먹는다는군요
백에 건사람들은 본전만 돌려받고,,
잃어야할 사람들은 도리어 따고,,
이거 먼가 잘못된거 아닌지요,,오로에서도
이대국의 승부는 확실한바,,,제대로 배당을 계산해서,,
운영자 아디까지 도용해서 승부를 바꾼 넘에게
손해를 더줘야지 이익을 더준다면,,형평성에 대단히
어긋난다고 봅니다.
제생각에는 흑에 거금을 건 사람과 분명히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할일없이 해커가 바둑하나 승부 바꿀라고
들어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점수를 걸었기 때문에,,그런 짓까지 서슴없이
했으리라는 추리인데,,,오로에서는 이런 점을 아시고
악한자에게 이익이 더 가게 하는 일은 안해야 합니다
진상조사를 해서 어떤 놈인지 분명히 가려야 합니다
이상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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