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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 |
글쓴이 세헤라자데 조회 2446 추천 6 |
2012-12-05 오후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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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 없으신지요?
저는 지금
백색 풍경 속에 갇혀 있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 이외수의 我不流時不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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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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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오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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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온세상이 하얗게 변햇네요. 오늘 전국적으로 눈이 엄청내렷지요. 설경 멋지네요.
장소가 어딘지 올려주셧으면 더 좋앗을걸..하는 생각입니다. 즐감햇습니다^^*
 세헤라자데
12-06 오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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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은 양수리 두물머리입니다.
육지가 아니라 강이 꽁꽁 얼어서 저렇게...
거기다가 눈이 내려서 저런 풍광을 자아내더군요^^
사람이 중간까지 걸어서 가고 있었어요.
날이 얼마나 추웠으면 꽁꽁 얼은 강위를...^^
추운 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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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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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오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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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멀어져 있을때 느끼지만 자신에게 가장 근접해 있다는 것이다는 생각이 불현듯...^^
세헤라자데
12-06 오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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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있겠지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창밖을 보니
미치도록 아름다운 설경이지만 문득 누군가 뼈저리게 그리웠습니다..
바깥은 뼈속까지 차가운 날에요...^^
따뜻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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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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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오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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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햇습니다 ^-^
세헤라자데
12-08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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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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