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 다시 관심이 생겼습니다. 오로아이디를 만들고 예전에 순수하게 바둑을 즐겼던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가장 낮은 급수부터 시작해 지금은 2단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쉽게도 친구들은 바둑 둘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혼자 인터넷바둑만 두다보니 실력이 정체되있는것 같습니다.
노래방요정 : 2016-04-20 오후 10:42:00
그렇게 즐겁게 바둑을 두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바둑교실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다 바둑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중고등학교 통틀어 바둑얘기를 거의 들어본적이 없었네요. 그러다 저번달 이세돌 알파고 대국으로 인해 교수님도 친구들도 수업시간에 알파고 얘기를 꺼내면서
노래방요정 : 2016-04-20 오후 10:33:00
그러다 차츰 재미가 붙어 가르치는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게 되었고 바둑교실에서 리그전을 하였는데 1등하면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바둑tv를 정말 열심히 보면서 서점에서 바둑책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둑교실 친구들은 다 이길수있는 실력까지 늘게되고 상품권을 받아 서점에서 만화책을 사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방요정 : 2016-04-20 오후 10:27:00
시간날 때 마다 바둑비타민 생방송에 접속하면서 처음 바둑을 시작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권유로 동네 바둑교실에 갔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설명도 이해가 안가서 저보다 어렸던 친구들과 뒷자리에서 몰래 오목놀이 하다 집에 오곤 했습니다.
종로안전 : 2016-04-20 오후 9:36:00
?
木谷實 : 2016-04-20 오후 9:22:00
전 바둑보다는 장혜연님이 이쁘셔서 싸인을 받고 싶어여.
싸인해서 보내주세요.^^
jhkim88 : 2016-04-20 오후 1:01:00
알파고 등장으로 다시 바둑을 두기시작한 50대입니다. 최근 10여년간 바둑에 손도 안대고 있다가 다시 두려니까... 기력이 말이 아닙니다. 전에는 8급정도였는데 요새는 13급에서 16급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이 포석입니다. 알고있던 정석과 다른 형태가 나오면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지도바랍니다.
지수권 : 2016-04-19 오후 10:16:00
안녕하세요 27살, 취업준비생입니다. 긴 취준 기간 동안 저를 버티게 해 준 것은 바둑과 같이 둘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면접에서도 취미에 바둑을 쓰면 젊은 여자가 바둑을 둔다는 것에 다들 신기해하곤 했습니다. 제 바둑에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특히 답 없는 행마와 무리한 공격으로 점점 갈 길을 잃는 것 같아 바둑비타민을 통해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오월일일 : 2016-04-19 오후 5:23:00
안녕하세요 바둑바라기 오월일일입니다.
며칠있으면 제 아이디처럼 오월일일이 제 생일입니다.
문도원프로에게 신청한 이유는 맥과 사활이 약해서 대마가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꼭 제사연을 채택해 주세요
바둑비타민 for ever
겨울소년♡ : 2016-04-19 오전 7:08:00
힘든 시험기간 바둑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고있습니다. 이번기회에 프로기사님에게 바둑을 배워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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