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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뚝심 '내가 정말 5연승 하다니'
최정, 여류팀 선봉으로 출전해 초반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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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초단이 손을 길게 뻗어 착수하고 있다. |
여류팀 막내 최정 초단이 자신의 첫 목표였던 5연승을 달성했다.
그 여정은 쉽지 않았다. 4차례의 대국에서 소녀답지 않은 완력으로 '아저씨'들을 쩔쩔 매게 했던 최정 초단이었지만 목표가 눈앞에 다가온 5국에서 그는 악전고투에 시달렸다. 바둑은 필패로 흘렀다. 그러나 뚝심으로, 결국 해냈다.
4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5국에서 여류팀 선봉 최정 초단이 김동면 9단에게 283수 끝에 흑으로 1집반승했다.
첫 목표 5연승이 아른거려서였을까. 최 초단의 어깨엔 힘이 잔뜩 들어갔다. 백전노장 김동면 9단은 최 초단의 힘 실린 펀치를 깃털처럼 가볍게 피하며 앞서갔다. 백의 상변은 두터워졌고 흑의 하변은 유린당했다. 공격은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최 초단은 수렁 속으로 계속 빨려 들어갔다.
중반이 끝나갈 때까지도 지옥이었다. 해설에선 최 초단의 위기를 거듭 알렸다.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최 초단 어머니의 표정에도 불안감이 엄습했다.
반면, 김 9단에겐 좀처럼 빈틈이 없었다. 최 초단의 5연승은 좌절되는 분위기였다. 다만 백도 흑에게 결정타를 먹인 것은 아니었다.
백의 우세 속에 승부는 후반으로 넘겨지고 있었다. 누구의 뒷심이 강한가.
비세 속에서 최 초단의 끝내기는 침착했다. 그럼에도 종국을 맞이할 때까지 김 9단은 거의 이겨 있었다. 이길 길이 여러 갈래 있었고 지는 길은 적었다. 약간의 실수를 하긴 했지만 백은 여전히 우세했다. 그만큼 그전에 많이 우세했다는 반증이었다.
하지만 피니시라인이 보이던 김 9단은 잔끝내기에서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연발했다. 마지막에 흔들린 것이었다. 흐름은 급속도로 변했다. 이윽고 종국. 집 구획 정리가 끝났을 때 웃을 수 있었던 기사는 최정 초단이었다.
사이버오로ㆍ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이 대국을 해설한 박지연 2단은 "초반 흑이 무리해 바둑이 나빠졌다. 후반까지 백 승이 거의 확실시됐으나 백이 5집가량 손해를 보면서 운명이 뒤바뀌었다"고 평했다.
최 초단은 5연승으로 400만원의 연승상금도 확보했다. 5일, 최 초단은 6연승에 도전하며 시니어팀에서는 김동엽 9단이 나온다. 시니어팀의 생존자는 7명. 최 초단이 6연승에 성공하면 조훈현 9단, 안관욱 8단이 세운 대회 최다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지지옥션배의 대국은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오로바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는 45 세 이상의 시니어 대표 12명과 여자대표 12명이 연승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반상성대결'로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또한 3연승시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하며 1승 추가 때마다 100만원씩 는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김수장, 오규철, 김동엽, 안관욱 /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최정, 오정아, 김나현, 권효진
바둑TV인터뷰/ 5연승한 최정 초단
- 5연승을 축하한다. 기분이 어떤가?
“내가 정말 5연승을 하리라고는 확신하지 못했었다. 기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대국에 임하겠다.”
- 오늘 바둑 총평해보면?
“초반, 내가 무리해 바둑이 나빠졌다. 끝내기 때 내가 우세해졌다고 느꼈다.”
- 새로운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우선 계속 이기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유(창혁) 사범님(최정 초단의 스승)과 만나고 싶다.”
- 여름 방학이다. 어떻게 지낼 생각인가?
“도장에 나가 꾸준히 공부하면서 시간을 내어 가족과 여행도 가려고 한다. 아빠가 울진에 계신다. 그곳에 가서 같이 회도 먹으며 지내고 싶다.”
 ▲ 최정 초단의 힘찬 첫 착점.
 ▲ 김동면 9단의 응수. 비록 졌지만 김 9단의 타개 솜씨가 잘 드러난 한판이었다.
 ▲ 중반이 무르익을 무렵 김동면 9단의 표정. 여류팀 5연승 저지 임무를 띤 그의 어깨는 무거웠다.
 ▲ 무언가에 놀란 것 같은 표정으로 최정 초단이 착수하고 있다.
 ▲ 허리를 곧추세워 전국을 바라보는 김동면 9단.
 ▲ 최정 초단의 손에 기합이 실렸다.
 ▲ 아저씨 대 아가씨의 대결. 2-2 상황에서 흥미로워진 5기. 초반 여류팀의 기세가 그대로 지속되어 여류팀의 압승으로 끝날 것인가.
 ▲ '무서운 막내' 최정.
 ▲ 시종일관 표정이 없는 최정 초단. 나이는 어리지만 승부사다운 기질이 여실히 나타난다.
 ▲ 여기는 검토실. 사이버오로·야후바둑 대국실 해설을 맡은 박지연 2단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다.
 ▲형세판단 중인 박지연 2단.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바둑이 더 난해해졌다.
 ▲ 검토실을 찾은 후원사 (주)지지옥션 강명주 회장. 오른쪽엔 아마지지대항전 주장이었던 송예슬 아마.
 ▲아마여류팀 박한솔 아마.
 ▲ 아마여류팀 강다정 아마. 아마여류팀이 초반 선전해 등판하지 않았다.
 ▲ 아마여류팀 주장 송예슬 아마.
 ▲ 신명나는 해설을 박지연 2단이 보여주고 있다.
 ▲ 6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마여류팀의 김신영 아마(왼쪽)와 김희수 아마.
 ▲ 아마여류팀 이선아 아마.
 ▲ (주)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지지옥션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강명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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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창공 |
｜ 2011-07-05 오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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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초단, 축하합니다 ~ ! 5연승이 어른거려 너무 힘이 들어가서 수렁으로 들어갔다가 천신만고끝에 빠져 나왔군요. 이제, 전설의 조훈현황제에게 한 판 지도를 청해보십시요. 최정,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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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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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면9단도 수고하셨습니다. 최정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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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1-07-05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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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덜~~ 그게 뭡니까? 9단 면증이 부끄럽네요. 차라리 9단증 반납하고 초단으로 돌아가세요. 에이~ 내가 다 창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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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7-05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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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의 분발을 요합니다. 16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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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相奕 |
｜ 2011-07-05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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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사진 밑에 쓰여있는 글귀 수정하세요 (김선아X 이선아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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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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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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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king |
｜ 2011-07-05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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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가 드니 요즘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조금만 신경써도 피곤하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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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05 오후 3: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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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왜 9단이 더 못두냐고......? 9단까지는 올라가고 9단까지 가서 승률이 낮다거나 점수가 낮으면 강등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그래야 9단으로 명예롭게 은퇴하고 신예들이 프로 입문할 기회가 많지 않겠는가!! 아닌가~!! 갸웃 갸웃 맞는 거 같은데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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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1-07-05 오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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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 규정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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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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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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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1205 |
｜ 2011-07-05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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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바둑계에 이렇게 바둑을 잘 두고 참한 여학생이 출현한 것은 우리나라의 행운일지도 모를 일 입니다. 아직 중3이니 2~3년 정도 열심히 수련하면 남자기사들과도 대등한 일합을 펼칠 수도 있는 여류가 탄생했다는 것이 저는 너무도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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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1205 |
｜ 2011-07-05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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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사범이 어리기는 해도 조혜연사범, 서봉수사범, 황진형초단(신예기사)등을 이긴 것으로 봐서는 이미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남,여를 떠나 실력있는 사람이 이기는 것은 어쩌면 확률적으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시니어를 비하하거나 하지는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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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p |
｜ 2011-07-05 오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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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이가 들었기로서니..프로로서......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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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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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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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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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한집 이어주지않고 살아있는말 변에 늘어선것 말씀인가요...남자..프로가 한마리 따내는것 정도야..너무 어린양이 불쌍해 보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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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7-05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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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기사는 연승이 트렌드 니까요..ㅎㅎ
자고로 선봉이라면 5-7연승은 해줘야 여류 선봉장이라 할 수 있지요..ㅎㅎ
최정 초단 5연승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는 것부터가 심상치 않았는데 정말 이뤘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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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05 오후 12: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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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망신 다시키고 있네 이제 은퇴를 하는것이 옳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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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국수 |
｜ 2011-07-05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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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자님들 너무 클로즈업으로 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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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no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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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한심한 이야기를.... 끌끌.... 외모에 신경안쓰고 당당하게 나서는 선수들이 훌륭하다면 댁같은 분은 숨어지내시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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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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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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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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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기사들 가까이서 볼 기회도 없어서,, 난 클로즈업 샷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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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국수 |
｜ 2011-07-05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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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김미리 기사님.. 웬만하면 피부관리좀 합시다.. 바둑 잘두는 거 좋지만 이제 숙녀가 도리 나이인데 너무 신경안쓴느거 아닌가요? 화장도 좀 하시고요.. 바둑팬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모르는사람들은 쳐다도 안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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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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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는 두가지얼굴이 있죠 타고난 얼굴이야 자기가 어쩌지 못하고 인간됨됨이는 자기책임이죠 이글쓴분은 왠지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냄새나는 얼굴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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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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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고 오면 화장했다고 지랄하는 인간들 있고, 안하면 안했다고 지랄하는 인간들 있고,, 뭘 어쩌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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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05 오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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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고추달고~ 값 못하네 마치 찬서리에 맥 못추는 고춧잎이여 ㅠㅠㅠ....... 에라이 불량 고추들 큭큭큭 미인이면 미인계 넘어갔다 하겠지만 이건 뭐.......최정 9연승해라 그때쯤 사제지간 대결을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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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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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로 바둑하나요? 고추는 김치 등 담굴때 담가야지요...시원한 물속에 발담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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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1-07-05 오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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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일인듯 한데? 사람이나, 사물이나 세월이 지나면 변하는것을.. 어린후배들의 새로운 기운이 앞으로의 한국바둑의 미래인데, 어찌 안기뻐할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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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7-05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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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니어들이지만, 이래도 되는거야?? 여류 기사들이 이렇게 발전했냐? 옛날에 한가닥했던 시니어기사들이 추풍낙엽처런 나가 떨어지네... 좀 쪽팔리다,,,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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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載明 |
｜ 2011-07-05 오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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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판이네요 1등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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