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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김은지 격침…최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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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객관적으로 강자라서 편한 마음으로 두었다. '1승은 하자'라는 마음이었다.”
대국이 끝난 지 조금 시간이 흘렀는데도 소감을 말하는 백대현 9단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김은지 6단을 맞아 백대현은 중반에 고전했다. 중앙 돌이 몰렸다. 그러나 기다렸더니 기회가 왔다. 김은지가 강하게 끊고 싸워왔을 때 허점이 생겼다. 그대로 반격했고 성공했다. 대마 수상전이 걸렸는데 백대현이 여유 있게 앞섰다. 인공지능 승부예측 그래프는 100집도 넘게 차이가 난다고 가리켰다.
김은지는 한국랭킹 63위, 백대현 216위. 16세와 45세. 객관적인 지표와 최근 성적에 이르기까지 김은지가 우세했다. 김은지가 여유 있게 승리하리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를 일축하듯 백대현은 거대한 대마를 잡으며 승리했다.
4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20국에서 백대현이 김은지에게 23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김은지의 3연승도 막았다.
▲ 김은지-백대현(승). 지난해 YK건기배에서 예선에서 김은지가 이긴 적이 있어서, 상대전적은 1승1패가 됐다.
▲ 백대현.
▲ 2연승을 해낸 뒤 무대를 내려온 김은지. 2연승도 나쁘진 않지만 숙녀팀은 3연승 이상을 기대했을 것이다.
김은지가 유리하던 시점, 중앙에서 늘지 않고 끊어서 싸우면서 변화가 생긴 데 대해 백대현은 “(형세판단이) 어렵기는 했는데 집은 조금 많아서 (김은지가 늘어서 싸웠더라도) 나쁘진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마지막 대마 싸움에 대해선 “마지막엔 김은지 선수가 무리했다.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수상전은 여유가 있어서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고 했다.
신사팀은 4명이 남은 데 반해 숙녀팀은 최정 9단와 홀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7시 20국엔 최정이 출격한다. 최정과 백대현은 지금까지 공식대국을 치른 적이 없다.
백대현은 “상대는 최정 선수다. 저는 편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각 팀 선수
[신사팀]
조한승, 이창호, 최명훈, 백대현 /(탈락) 이정우, 한종진, 유창혁, 오규철, 강지성, 박병규, 안조영, 김찬우
[숙녀팀]
최정 /(탈락) 김선빈, 강다정, 조혜연, 오유진, 이나경, 김미리, 김혜민, 김채영, 김경은, 조승아, 김은지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3연승 시 2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당 1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생각시간으로 기본시간 20분, 6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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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09-06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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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김은지 학력문제로 이슈를 삼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도 또 융가가 시작하는구나. 이놈아 너는 니 말로 52년 생 72세고 김은지 프로는 2007년 생 이제 열일곱 갓 피어나는 꽃봉오리와도 같은 존재다,왜 손녀뻘도 안 되는 이 나라 바둑의 미래를 건드는거냐? 김은지가 초등 졸업이건 대학을 나오건 니가 왜 감놔라 배놔라 지랄을 하는거니? 너 엊그제 나는 늙은 탓에 마사지걸한테 툇짜 맞았다고 자랑했지? 너 제정신이니? 또 최정 김은지는 아무리 용을 써도 박정환 신진서의 밑씻개밖에 안 된다는 등 온갖 성추행 발언을 한 전과를 갖고 있지? 이것이 자칭 서울대 나오고 전직 교사였다는 윤실수란 자의 민낯이다. 오로는 이런 저질적이고 악취가 진동하는 풍기문란적 발언을 한 윤실수를 당장 검찰에 고발하여 전자발찌를 채워야 하고 오로에서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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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9-05 오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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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제 주의 사회를 배격 한다 히틀러가 인민을 선동하여 세계 전쟁을 일으켯지만 북한 역시 마찬 가지이
다 북한은 지금도 일인 독제체제이다 러시아가 푸틴이 전쟁을 일으키는 원동 력은 전체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사회 질서를 유지하눈 힘은 군대식 사회 질서 체제이다 독재자에 절대 복종 군데서는 절대복종 절대 순
종을 가리킨다 부패한 정권 부패한 상관 속에 밎을게 무언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는 말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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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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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8아!! 뭐라 씨부렁거리냐?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 것을 보니, 니, 옌뻰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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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9-05 오후 9: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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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사범은 바둑계에 보기드믄 기독교 신자입니다. 그의 입단 제일성이-하나님꼐 입단을 감사드립니다!-였으니..현재
세계가 평온한 것은 바로 기독교 문명 떄문입니다.미군들은 왜 육이오떄 한국에 와 개죽음을 하였을까요? 조선 사람 같았
으면 누가 남의 나라 전쟁에 나가 목숨을 잃겠어요?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힘으로 악을 단절하려 합니다. 멀리는 십
자군 전쟁부터 2차대전 육이오 등 그들은 악을 제거하기 위해 몸을 바쳤지요.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신자인 조혜연 백대현
사범을 칭송합니다. 일요일 대국을 거부하는 조혜연 9단을 영입한 이다혜 사범(역시 기독교 신자)도고맙고요! 종교의 자우
마져 말살하는 북한을 두둔하는 벌갱이들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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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9-05 오후 7:4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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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처럼 초등학교 졸업자가 또 있더군요. 그 이름도 찬란한 이동훈 9단! 그런데 이걸 어쩌나? 25세의 이동훈이 중졸 검정
고시부터 치뤄 대학에 가겠다나? 이동훈의 후회! 여러분의 생각은? (이동훈은 김은지와는 비교불가인 강자(한국 랭킹 (4~7)이
기에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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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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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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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9-05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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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범님 애들에게 술사주는건 좋은디요, 술은 적당히 드세요 나도 막걸리 ㅡ ㅡ ㅡ 자주마십니다만 아무레도 술을
마시면 머리가 어질 어질 하여 바둑을 뜨는데 지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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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바기 |
｜ 2023-09-05 오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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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야! 왜 그러니 다이긴 판을 형세를 보고 다듬어야 한다 자주 이러면 큰목표가 어그러진다.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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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다성 |
｜ 2023-09-05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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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록의 힘이 대단하십니다. 이대로 우승까지 마무리 하시지요. ㅎㅎ 백대현 사범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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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W1 |
｜ 2023-09-05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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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오로지 대마만 잡으려는 버릇을 고치고, 시야를 넓히고 형세판단력을 길러야만 더한층 발전항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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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3-09-05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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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잘했다.
해설도 차분하게 잘하고, 멋지다. 백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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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3-09-05 오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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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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