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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난적 양딩신 꺾고 LG배 챔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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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LG배 결승 시리즈에서 난적 양딩신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활짝 웃었다. |
신진서 9단이 난적 양딩신 9단을 꺾고 LG배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서울 한국기원과 베이징 중국기원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펼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247수 끝에 흑불계승하면서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제24회 때의 우승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국은, 초반부터 중반까지 신진서가 술술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좌변 접전에서 바둑이 복잡해져서 형세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나중엔 거대한 대마가 왔다갔다하는 살벌한 패공방으로 이어졌는데 신진서가 패의 대가로 상변 양딩신의 대마를 잡고 하변 자신의 대마를 안정시키면서 항서를 받아냈다.
종국 뒤 신진서는 “LG배 준비를 많이 했고 욕심이 많이 났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또 “결승2국은 초반부터 편했고 상대의 실수까지 나와서 좋다고 봤는데 시간도 별로 남지 않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자신이 없어서 좌변 쪽에서 무리하게 싸움을 걸어갔다가 5대5 승부가 되고 말았는데 무난하게 뒀어야 했다.”고 되돌아봤다.
또 “양딩신 9단이 기량 면에서는 세계 초일류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초조해지는 걸 느꼈다. 삼성화재배 끝나고 (우승을 놓쳐) 많이 힘들었는데 LG배에서 기회가 있어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적으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신진서는 양딩신과의 상대전적은 7승5패로 앞서가게 됐으며 5연승 중이다. 이번 LG배 우승으로 춘란배에 이어 세계대회 2관왕에 올랐다.
▲ 신진서와 대결한 양딩신은 제제23회 LG배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섰는데 결승1국에서 역전패 당한 뒤 후유증을 극복하고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진서의 활약으로 한국은 LG배에서 3연패하고 있다. 통산 우승횟수에서도 12차례를 기록하며 11차례인 중국을 제쳤다. 일본은 3차례, 대만은 1차례 우승한 바 있다. LG배를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기사는 이창호 9단(4회), 이세돌ㆍ구리 9단(각 2회)에 이어 4명으로 늘었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조선일보 기왕전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본관 1층 조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의 생각시간을 준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 2월7일 오전 10시: 해설 문민종 5단
2국 2월9일 오전 10시: 해설 이창석 8단
3국 2월10일 오전 10시: 해설 이창석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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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02-10 오후 7: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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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중국과 한국에 관심이 많은 분야이고 중국에세는 바둑을 올림픽 종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중국인 들이 바둑에 대한 관심도는 대단히 놉다 볼수있읍니다. 바둑에 이창호 전성기 시절부터 바둑은 한중일 바둑 쟁패전으로 바둑 삼국지가 혛성되었지만 일본이 경쟁구도에서 밀려나면서 일본 바둑은 침체기이고 바둑은중국과 한국 양대 산백으로 나누어 경쟁구도가 혛 성되어 두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입니다, 한국에 바둑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이가 한국 에 바둑을 대표했지만 신진서에 등장은 한국 바둑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것 입니다 ㅡ ㅡ ㅡ 우리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대와는 다른 새로운 가학에 최 첨단 시대에 살고 있고 그것이 과거 시대와는 달리 컴퓨터나 인공지능 으로 바둑을 뜨는 바둑 세계와도 무관 하지 않읍니다 한국에 인터넷에 보급도 이창호 시대에서 이세돌 시대로 넘어오는 과전에서 등잔한 것입니다ㅡ 할아버지 할머니 때와는 달리 인류는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 . 과거 돌담집을 짓고 초막 집에서 살아왔던 시대와는 달리 시대가 발전 하며 곤구리 건 물이 등장하고 지역마다 많은 빌딩이 드장하기 하기도 하였읍니다 과거에는 전기시설이 어디 있었으며 수도시설이 어디에 어디에 있었 읍니까? , 호롱불로 밤을 발히며 물가에서 물 동이로 물을 나루며 살아갔 읍니다. 현재도 북한에 군부대나 취약한 지역은 수도시설도 안되가지고 미개한 문명 사외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ㅡ ㅡ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과학 문명에 최 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 다는 것 입니다 ㅡㅡ 중국은 반토막난 한반도에 비해 땅덩이나 인구면애서 열배 이상으로 크고 바둑 인구 또 한 많읍니다 숫 자상으로는 인해전술에 중국가는 비교가 안되시만 한국에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 일 대일이 바둑 싸움에서는 중국과에 바둑 대결에서 막상 막하에 승부를 벌이며 한국 바둑계에 역사에 고무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ㅡㅡ 이셰돌과 커재에 세기에 대결은 이세돌이 승리로 끝났지만 중국에 커재에 등장은 중국이 세계 바둑계를 주도하는 계기가 하였읍니다. 그동안 한국 바둑에 일인자는 박정 환 이었지만 신진서가 한국 바둑에 일인자로 부상 하였고 신진 서가 중국 일인자에 벽을 허물면서 한국에 바둑 기사들에게도 중국에 바둑을 꺽는 새로운 전환 점이 되기도 하였읍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엘지배나 삼성 화재배는 한동안은 중국이 재패 하면서 중국인들에 잔치로 보여졌지만 죄근 삼년간은 한국이 엘지배에서 삼년을 재패 하면서 중국과에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기도 하였읍니다ㅡ 신진서에 엘지배 이년 재패, 신진서눈 과연 한국 바둑계에 명예에 전당에 오를 만 합니다, ㅡ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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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t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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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이 대단하십니다. 댓글은 띄어쓰기 포함 200자 이내로 약속했는데 지켜야
품격있는 시민이겠지요. 그리고 격조사 "의"를 쓸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 우리에 소원 이라하면 안되죠. 뭐..눈이 불편해서 짜증
을 좀 냈으니 아이8님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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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은 |
｜ 2022-02-10 오후 12: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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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숭상금 3억 기쁨을 만끽하시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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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ana |
｜ 2022-02-10 오전 6:3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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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우리 바둑의 보배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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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02-10 오전 6: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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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인구를 대표 하는 중국 기사를 물리친 신진서 짱짱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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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jinnie |
｜ 2022-02-10 오전 5: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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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승부사 기질, 스타성….
모든 것을 갖추셨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사천왕 시대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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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02-09 오후 11: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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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결승과 중요한 대국에서 중국 기사에게 졌을때 비난도 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뚝 지존임을 증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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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02-09 오후 10:5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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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9단, 축하합니다~^^
이제 다음번 세계대회 결승인 잉씨배를 정조준해야겠네요. 현재의 기량이면 충분히 세커정도는 제치고 우승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박정환9단도 이창호/이세돌과 같이 극초일류로 갈수 있는기사였는데, 과거 잉씨배결승에서 판팅위에게 진것이 후유증이 남아 극초일류 반열에 오르지 못했다고 봅니다.
구리/창하오는 언론과 중국에서 만든 라이벌이지 성적으로 보면 비교하는게 우습죠.
이번 잉씨배까지 차지하고, 극초일류 기사로 올라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신진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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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뜨는달 |
｜ 2022-02-09 오후 9:3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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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보고 받은 스트레스 진서 사범님이 풀어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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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인생 |
｜ 2022-02-09 오후 8: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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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딩신 왈: 신진서 갑조리그 용병으로써 왜 나보다 돈을 많이 받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쪽팔린다 양딩신아. 입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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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2-02-09 오후 7: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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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바둑 황제 등극 공식화하다~
1국 이길 때 이번 LG배는 먹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바둑관계자 왈 월요일 바둑을 보고 나서) 제가 신진서에 대한 믿
음이 적었네요, 잘못했습니다. 제가 믿겠습니다. 신진서를 믿겠습니다./ 그 믿음에 그대로 응답해줘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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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2-09 오후 6: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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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시원해보입니다.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긴 나라 많습니다. 독감만도 못한 오미크론 가지고 호들갑 떠는게 우습습니다. 특히 우리세대처럼 독감 홍역을 약도 없이 맨몸으로 직접 이겨낸 세대들에게 코로나는 흔한 감기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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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22-02-09 오후 6: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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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천하 진서 독존 !! 기재에 비해 세계 첫우승이 늦였다만 첫단추가 힘들었을분 그후로
는 제대로 탄력이 붙었다 지금 3개
째 인거 같은데 지금 이속도로 세계타이틀을 계속
추가 한다면 8번의 커제기록을 따라잡는것도 시간 문제다 더군다나 큰판
에서 결정력
이 절정에 달해 있음 불리하면 역전승하면되고 유리하면 그대로 굳히면되고 중국기사 상
대 세계대회 21연승이
던가 하여튼 제대로 중국킬러로 거듭났음 그나저나 진서가 결승
가 있는 응씨배결승은 해넘기고도 소식이 없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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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22-02-09 오후 6:3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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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당신은 영웅이고 자랑입니다.
그동안 몇번의 결승과 중요한 대국에서 중국 기사에게 졌을때 비난도 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뚝 지존임을 증명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젊은 기사들의 거친 도전을 받을텐데 부디 오래 정상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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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을. |
｜ 2022-02-09 오후 6: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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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국을보면 신진서사범님의 불굴의 의지와끈기가 돋보였고, 2국도 짜릿하게 이겨 보는이들을 즐겁게 해줘 고맙습니다. 세계최강자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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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봄빛 |
｜ 2022-02-09 오후 6:0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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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9단 우승축하! 커제 양딩신 꺽고 한 우승으로 세계최강임을 확인시켜준 대국이군요. 삼성화재배 우승을 놓친 심적부담을 극복한게 더욱 대단/ 자신을 믿고 정진하여 신진서 독패시대를 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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