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작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을 야기한 책임에 기우님들께 사과한다.

내 글이 그랬다면 객관적인 판단이 진실이다.

다만.

개인 사감이 지나치다 싶어 자중을 권했는데 여의치 않아

오로에 건의하려다 부담이 될까 하여 사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일을 이렇게 해야 하는지.

사안에 따라 민감한 이슈에 갑론을박을 하더라도 상대의 사생활의 진실을 왜곡해가며

아니 진실이라도 오픈하면 안 된다고 본다.

개인 신변을 편리대로 편집하여 노출하고 고소하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들었으니

아무리 사이버지만 넘 심하다 생각하여 특정인을 음해하면 사안이 된다는 말에

모든 서류를 제출했다.

가족사만 꺼내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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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지면 안 되는 이유라 생각한다.

유교적 도리를 하는 많은 분들이 말로만 떡을 하는 사람들에 지고 살지만

인정 받지 못해도 인간성 유지의 자부심으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