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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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wsh |
｜ 2011-05-28 오전 2:43:0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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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하하 그영화 기억납니다...
뭐 알랭등롱의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매력을 한껏 돋보인 영화죠...
프랑스 영화의 색다른 매력? 이랄까 주인공의 죽음내지는 잔혹함을 싸이코식으로
풀어낸 현대 자본주의식 도시영화죠..
내연녀와의 결말도 못누리고 철창가는 교수는 아마도 헛똑똑의 전형이랄까..
그 영화의 그늘진 실루엣이 겹치는듯하네요..욕망이 과하면 그리되는것..쯔쯔..
영화음악도 좋았는데...좀 서글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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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태양은 가득히> 주제 음악도 아주 유명하죠. shwsh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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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전의 모대학 소장파 교수 자살사건을 아느데요. 이 교수가 유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수편이나 기고하여 실력을 인정되는 입장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자살 이유가 오천만원 연구비를 삥땅하여 입건 단계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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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개콘 버전으로) 오천만원 정도 연구비 착복은 우리 연변의 교수들 세계에서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5억 정도는 삥땅해야 겨우 삥땅계에 입문했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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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교수지요. 그런가하면 저 교수는 작정을 하고 일을 저질렀군요. 죽은 여자가 지참금 4억들고 저 교수에게 시집온지 2년만이라네요. 저 교수는 3번 장가들었고요. 저도 얼만전부터 교수라는 인간들 뒷골목에서 회사만들어 사는 부류보다 나을거 별로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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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교수, 장관, 정치인, 판/검사, 고위 공무원 등등.. 사회에서 제법 내노라하는 인간들 일대일로 직접 만나서 얘기해 보면.. 별볼일 없는 인간들이라는게 대부분입니다. 제가 나작에 그런 내용으로 <1:1>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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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근방의 역사학과 토목학과 교수들 경찰서 문턱이 달아 없어질 정도로 왕복하는 뉴스 매일 봅니다. 유물발굴 한다고 빵탕치고 관공사 자문한다고 건설회사에서 용돈 받고 공부는 언제들 하는 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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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지식이던 인격이던.. 돈 앞에 쉽게 영혼을 팔아 먹는 현대판 <파우스트>들이 쌔고 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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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님 스포츠복표 사건으로 축구선들들 줄줄이 잘못된거 아시죠. 바둑도 토토를 한다던데 이거 될거 같은가요. 저는 문득 어둠의 세계 사람들과 대면할 프로기사들이 떠 오르더군요. 실력있고 순하고 착한 프로기사들과 법으로도 제어하기 힘든 부류의 인간들의 대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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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현재 세칭 사이버머니로 하는 오로 베팅에도 <작전 대국>이 왕왕 있는데.. <토토>를 바둑에 도입하면 두말하면 잔소리죠. 또한 바둑의 특성이 다른 어떤 게임보다 더 조작을 안 들키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떡수/ 덜컥수/ 착각수 /사활 손빼기 등 얼마든지 그럴듯하게 승부 조작이 가능하죠. <바둑 토토>가 도입되면 난리(?)가 나겠네요. 바둑이 도박이 되어버리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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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
바둑은 스포츠라고 했지만 저는 절대로 토토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조작 영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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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조금 화가 났던건 맞긴 맞는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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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제는 언론에서 보도하는 기준이나 태도가 아주 해괴하다는 것에 저는 화가 납니다. 한 신문에서 <난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니까.. 다른 언론도 모두 난동/난동범 이라고 마치 범죄자 취급하듯이 마구잡이로.. 그것도 사실을 밝히는게 아니라 추측성 ~카더라 통신처럼 보도를 하고.. 특정인은 마치 잘못도 없는데 애꿎게 비난받는 것처럼 몰아가고.. 그런걸 두고 <찌라시 언론/ 찌라시 기자>라고 하는건지? 아무튼 좀 더 두고보면 진실(?)은 밝혀지겠죠. 李靑님 여러 내용의 댓글에 답글을 하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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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商타냐 |
｜ 2011-05-28 오전 9:36:4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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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邪不勝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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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邪勝正敗/ 유전무죄/ 유권무죄가 당연시 되거나 오히려 자랑거리가 되는 세상.. 가죽商타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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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인 자살이 난무하는데 이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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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아가야 합니다.ㅎㅎ 예뜨랑님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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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돼지 |
｜ 2011-05-29 오후 10:06:42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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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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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돼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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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