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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글쓴이 검은잎      조회 435   평점 1450    수정일 2017-09-10 오전 1:00:00

마광수가 취미가 없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윤실수 군의 단순·무식에 놀라고, 한 문학가의 불행한 생과 시련의 여정을 싸구려 취미 유무와 맞바꾸려는 한없이 가볍고 한심한 수작에 분노가 치민다.

 

옜다, 윤 군의 무식과 천박이 원하고 바라는 걸 기꺼이 던져주마.

자유주의자 마광수의 취미는 미술이었다.

 

마광수 교수의 그림.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죽을 권리라도 있어야 한다.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좌절을 비웃지 말라. 참아라 참아라 하지 말라. 이 땅에 태어난 행복,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의무를 말하지 말라. 바람이 부는 것은 바람이 불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부는 것은 아니다. 비가 오는 것은 비가 오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오는 것은 아니다. 천둥, 벼락이 치는 것은 치고 싶기 때문. 우리를 괴롭히려고 치는 것은 아니다. 바다 속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은 헤엄치고 싶기 때문. 우리에게 잡아먹히려고,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려고 헤엄치는 것은 아니다. 자살자를 비웃지 말라. 그의 용기 없음을 비웃지 말라. 그는 가장 솔직한 자. 그는 가장 자비로운 자. 스스로의 생명을 스스로 책임 맡은 자. 가장 비겁하지 않은 자. 가장 양심이 살아 있는 자

 

마광수 자살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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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난도 | 2017-09-11 오전 1:08  [동감 0]    
무플에 대한 추측.
1] 그래, 너 잘낫어 라는 비아냥일까?
2] 최소한의 양심일까? [ 나 역시도, 지나가는 여자치마를 상상하며, 화장실에서 딸딸이
정도는 칠수 있는 권리는 있지 않을까?]
[내가 언제, 폭력으로 기집애한테 성 상납을 요구한건 아니잖아.]
fer난도
09-11 오전 1:15
성 상납요구를 당연히 하는 사람이 부러워서 줄을 대본적이 있긴한데. 난 역시 언
감생심이지.. [여관이나 , 그분 하수인이되서 잠깐 맛본게 인생에 꿀맛이긴해..
세상사람 말이 맞아. 인생 성공해야지 특권은 부패해야만 존재하고. 나만 할수
있어서 쾌감이 성립해. 남들도 다 할수있는거면, 그건 개지랄이야
fer난도 | 2017-09-11 오전 1:36  [동감 0]    
윤실수님의 일상에 활력이 되었스면 하는 충심으로 [팔팔정]같은 야설을
[철학으로] 견강부회하여 포장해서 올립니다.. 이곳은 포장의 맛을 즐기는 곳이니깐..
프 ㅎ1 ㅎ1 ㅎ1 ㅋㅋㅋ - 선달님꺼 모방 했습니다.-
자객행 | 2017-09-11 오전 6:59  [동감 0]    
진짜 말도 안되는 일로 기소하고 구속까지 해 망신 주고^^ 마광수 장정일등
이제 이런일 없겠지요. 공식적으로 문자옥이 잇던 조선시대 박지원이 열하일기에 호질로 시대의 몰골을 실날하게 공격해도 넘어갔거늘 ....
자객행 | 2017-09-11 오전 6:59  [동감 0]    
마광수님 시비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킹포석짱 | 2017-09-11 오전 10:17  [동감 0]    
..................
Unify | 2017-09-12 오후 6:17  [동감 0]    
오로계의 마광수 검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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