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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 |
| 글쓴이 바두기 조회 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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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 너무 문학적, 자학적이군요.
적당히 읽고 받아 드리고 그러면 되는것을,
여기에 목을 멜려고 하지 맙시다. 축구하는 운동
장에도 문학이란 말이 붙어 있고 비근한 예로
화장실 문화 <---이것도 영 어울리진 않는데,
우린 다 이런것들을 소화하며 살고 있거든요.
ㅎㅎ,..파괴는 창조의 어머니라했는데, 현대는 틀을 깨트리며 사고의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바, 드렁칡 얽히듯이 얽혀서 살아 갑시다. 글을 참 잘 썼군요. 정진하시길....
> # 破壞(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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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巖壁(암벽)이 무너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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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소리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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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가 날 襲擊(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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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플러 썩은가지에 앉아있던 한마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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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늘진 곳에 쪼그리고 앉은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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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보곤 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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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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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웃음 짓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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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他人(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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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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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의 葡萄酒(포도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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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陰凶(음흉)한 盜賊(도적)의 끓는피가 되어
>
> 하늘로 솟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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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欺瞞(기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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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있어야 할곳은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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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누구 하고 애기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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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내말을 듣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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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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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도 모두가 귀먹고 눈멀은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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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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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푸르고
>
>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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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내음 여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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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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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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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갓 벌레소리만 헤고 있구나
>
>
> *** 문학게시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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