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추와 항우와 우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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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추와 항우와 우미인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847

> 까묵어서 기억나는것만 -_- > > 미인이?우미인이여 이일을 어찌하리.. > > 오추가 어찌고저찌고 안간단다.. > > -항우 > "히히히힝! 히힝!"...오추 "오추야, 너는 나를 따라 동으로 서로 옮겨다니며 멋지게 싸웠다. 지금 해하에 둘러 쌓여 너같은 명마가 뛸 만한 자리가 없구나. 미안하다."...항우 "그 힘 산을 뒤집고 기는 천하를 뒤집는다. 때 맞지 않아 오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오추는 가야하니 우희야, 우희야, 너를 어찌할까나!"...항우 우희는 슬픔을 억누르고 검무을 추기 시작했다. "한군 이미 침략하여 사방 모두 초의 노래, 대왕의 의기 다하니 내 어찌 살것인가!"...우희 후에 우희의 묘에서 한송이 양귀비꽃이 피었다. 사람들은 우희의 죽음을 애달피 여겨 이 꽃을 우미인초라 불렀다. 바둑톡톡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