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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손...당신이 더 건방지오...예의를 지키시오... |
| 글쓴이 지나가다가 조회 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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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또라이 길손..
밑에 글 적어놓은 거 보니...약간 배운 유식한 부류 같은데..
자신만의 주장이나...자기 배운 것과 약간 상충되거나..
어떤 이유로든지 자기 존심이 조금 상하니...사이버상이라고
말을 함부로 하네..
밑에 글은 아주 상냥하고 자상하고...뭔가 배운 유식한 척
다 하더니...금방 돌변해서 게시판에 예의없는 글을
적는 당신이야 말로 건방지고 불교에 대해서 논의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오.
위의 분이 설사 건방지고 잘못된 글을 적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언사도 결코 잘 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오.
어른은 어린이가 잘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화내지는 않소.
당신이 위의 글 쓴분에게 건방지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훨씬 많이 알고 잘났다는 황당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불교의 근본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던
사람이 자기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글을 보고
대뜸 하는 말이 건방지구만...이런 글을 올리다니...
당신은 불교의 근본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오?
설사 위의 분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 생각은 이렇다 그래서 위의 분 글은 내 생각과 다르다
이렇게 얘기해야지...위의 분 나이가 당신 아버지 뻘인지
할아버지 뻘인지...모르면서 사이버상이라고 대뜸
건방지구만...이런 리플을 달아놓는 당신이 너무나
내 눈에는 건방져 보이오.
끝으로...당신이 얼마나 불교에 대해 많이 아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불교학과 대학원을 나온 사람으로 위의 분 글을
읽어보니...참으로 불교의 핵심을 짚은 글이었소.
감히 당신이 건방지구만...이라는 리플을 그렇게 쉽게
달 수 있는 그런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오.
제발 어디가서 배운 척 하지 마시오.
그리고 말조심하시오.
세상의 분란은 당신처럼 조금 배운척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만 옳고 다른 사람들의 조금 다르거나
틀린 생각에 대해서 배척하므로 해서 대부분 발생한다오.
나는 위의 글 쓴 분에 대해서 아무 정보도 모르는 사람이오.
그리고 밑의 당신이 쓴 글들을 보고 당신이 꽤 유식하고
사려가 깊은 사람인 줄 알았소.
불교와 철학에 대해서 주절주절하는 당신...
철학과 불교의 기본정신이 과연 사이버상이라고 해서
건방지구만.. 이런 리플을 쉽게 다는 것이오?
거듭 말하지만...제발 어디가서 아는 척하지 말고
말조심하시오...그리고 겸손해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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