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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메~
글쓴이 고 마~ 조회 1013

황금들녁 선국의 초원에서 사념의 말들이 유희하고… 오직 산과 강은 골몰하는 가운데 일어서며 흐른다………… 때로는 간담을 서늘거리는 엄숙한 눈빛이 폐부를 찌를듯 했지만... 그것은 괜히 신경작용에 의한 과시였으며 아직도 내안에서 청정한 성수의 세례를 받기위해 샘을 파지는 못했다... 삐쭉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