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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 |
| 글쓴이 순정이 조회 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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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잊을 만한 때도 되었는데
> 곰삭은 그리움은 잠들 줄 모릅니다.
> 지독히도 찾아 헤매이며
> 눈물도 참 많이 뿌렸습니다
> 새 봄이 오니 뿌려진 눈물에서
> 다시 그리움이 싹터 올 줄
> 누가 알았겟습니까?
>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 쉽게 정을 주는 성격도 아니건만
> 유독 당신한테만 왜 이러는지
> 알 길이 없습니다
> 무엇이 내 생각의 끝을 당신과
> 얽어매어 매듭지었기에
> 이리도 풀리지 않는단 말인가요.
> 그리도 드러내길 꺼리는 이유를
> 진정 나만 모르는 바보인가 봅니다
> 더 고통스러운건 내 앞에 마주앉아
> 수담을 나누면서도 끝내
> 모른척 해야 한다는 안타까움입니다
> 그러나 언제가 되던 기다리겠습니다.
> 당신 스스로 하얀 잇속 드러낼때까지 말입니다.
너무 겉멋만 부린글
단어하나하나에 기교를너무 부려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글
진정으로 생각하게 하는 표현은 하나도 없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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