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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유본말 |
| 글쓴이 과객 조회 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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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얻을 뿐 말단을 근심치 말지니
깨끗한 유리가 보배달을 머금음과 같네
(但得本莫愁末．如淨琉璃含寶月)
이 여의주를 알고나면 자리이타에 다함이 없으니
(旣能解此如意珠．自利利他終不竭)- 제 5장-
근원을 바로 끊음은 붓다가 인정한 바이니
잎 따고 가지 찾음은 내 할 일 아니네
直截根源佛所印 摘葉尋枝 我不能
마니주를 사람들이 모르나 사람들
여래장 안에 몸소 거두어져 있느니
摩尼珠 人不識 如來藏裏 親收得
* 마니주는 여의주의 음역에 해당하는 것이며..
-증도가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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