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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浮生六記 24 | 문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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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浮生六記 24
글쓴이 윤실수   조회 90

며칠전 응급실에 실려온 응급환자가 보증금이 없어 치료를 거부당해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게 대한민국?
대는 커녕 소한민국도 못된다.
나의 대학 후배중 서울고 출신의 75학번 이장도 친구의 이야기이다.
그는 미국 여행길에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눈알이 튀어 나오는 중상이었다.
하지만 헬리콥터가 출동하고 응급 수술을 받아 생명을 건졌다. 시력도 회복되었고.
미국은 환자 우선주의 이기에 보증금이고 나발이고가 없다 응급환자는 치료가 우선이고
치료비는 없으면 못 내도 그만이다.
한국은 왜 이러지 못하는거지? 뻑하면 단일민족을 외치면서
사실 미국병원에서 미국인도 아닌 한국인을 치료해줄 의무가 왜 있던가?
  이씨의 치료비는 총 수억에 달했는데 병원측은 한 푼도 받지 못하였다.
그 정도는 돼야 현대 복지국가가 아니던가?
미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과연 그럴까?
한국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아들이 하나같이 지금 미국에 살고 있다.
나는 미국 체류시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어머니가 한국에 있을 텐데 왜 미국에 왔나요?"
"한국에선 사람들이 날 무슨 동물 보듯 해요! 게다가 깜상이라고 놀려대고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어요!"
결국 이들에 의하면 한국이 극심한 인종 차별국이 되는 것이다.

나는 아내의 죽음으로 빈털털이가 되어 자동차를 몰고 뉴욕에서 LA로 건너온 적이 있었다.
그떄 나는 모텔비도 없어 어느 중서부의 휴게소 벤치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백인이 내게 자신의 담요를 덮어주고 가는것이 아닌가?
그런 사람들을 좋은 이웃(good samaritan)이라고 부르는데 미국엔 그런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 그런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자선이란 오직 생색내기 용 일뿐 인색함의 천국이 바로  한국이었다.
게다가 한국에 와 보니 왜 그리 동남아 출신 노동자나 신부 들이 그리 많은지?
우리땐 장가 못가는 사람이 없어 나 같은 가난뱅이도 어엿한 한국 규수와 결혼할수 있었다.
그런데 부유해 졌다는 한국에서 왜 신부를 수입하는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실은 그게 아니다.
조선족을 비롯한 동남아 인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차별적이라는 것이다.
나의 경우 미국에 살면서 차별을 별로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국인들은 나이스 하였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민족을 심하게 차별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번은 스포츠 맛사지를 받으러 맛사지 업소에 간적이 있었다.
그런데 간판만 스포츠 일뿐 실은 매춘업소였다
나의 룸에 들어온 여인은 뜻밖에도 이북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아가씨는 연변 조선족이요?"
 "아닙니다! 저는 피양에서 왔시요! "
연변 방언은 함경도 방언과 비슷한데 여인은 평안도 방언을 쓰고 있어 거짓은 아닌것 같았다.
"그런데 왜 여기서 몸을 팔고 있지?"
"니북 사투리 때문에 일자리 잡기가 수얼티 않아요!'
뻑하면 같은 민족이라는 입에 발린 소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막상 탈북민은 차별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은 툭하면 통일 드립들을 하고 있으니 코미디인 것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박근혜는 그토록 현실성 없는 얘기를 늘어놓더니 결국  다 말아먹고 말았다.
한국인들처럼 동족간에 서로를 미워하는 민족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금수저라고 질시하고 모도 출신이라고 욕하고 등등 온통 혐오의 사회이다..
손봉호 교수에  의하면 한국과 중국에 악플이 가장 많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일당 독재로 억압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한국인들은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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