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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새 눈물
글쓴이 검은숲 조회 2456

송창식이 부른 노래 '꽃 새 눈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또한 송창식이다. 난 늘 이노래를 혼자 부를 때마다 최인호님의 아름다운 노랫말에 감동하곤 한다. 나 너무 슬퍼 울움조차 울 수 없을 때 이 노래는 늘 위안이 되곤한다. 꽃 새 눈물 그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한 방울 떨어져서 꽃이 되었네 그 꽃이 자라서 예쁘게 피면 한 송이 꺾어다가 창가에 앉아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는 봄 서러워 부르고 말아 아아아아 가누나 봄이 가누나 아아아아 지누나 꽃이 지누나 그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한 방울 떨어져서 꽃이 되었네 그 꽃이 자라서 예쁘게 피면 한 송이 꺾어다가 창가에 앉아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는 봄 서러워 부르고 말아 아아아아 가누나 봄이 가누나 아아아아 지누나 꽃이 지누나 검은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