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아르헨티나는 혼돈과 도약 그리고 다시 혼란을 거쳐 쇠락의 길을 걸었다.

광대한 국토, 풍부한 자원과 드 넓은 팜파스의 평원은 밀, 콩, 쇠고기등 경제의 기본을 반석처럼 떠 받히고 있었으나 정치불안정이 결국 나라의 발목을 잡았다.

당시 선진국반열 이었던 아르헨 몰락의 근원이 특정세력의 정치적야심 때문임을 누구도 부인 못 할 것이다.

비슷하고 유사한 사례는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기득권의 힁포 때문에 밀려났던 룰라는 선거를 통해 다시 현직으로 돌아와 브라질약진의 시동을 걸었고 준선진국 필리핀은 마르코스패거리가 말아먹었고  희망이었던 아키노는 기득권의 폭력에 의해 공항에서 암살되었었다.

카리스마를 앞세워 국민과 국익에 우선하여 제3세계를 통한 이미지업에 몰두하였던 수카르노에 이은 탐욕의 수하르트와 추종자들은 현재까지도 대통령 조코위도도의 비젼을 훼손하며 진로방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어제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정당의 당원도 아니면서 특정정치인의 구속심사에 심기가 불편했다.

막강한 독점수사권과 영장청구와 압수수색권을 가진 검찰은 야당대표를 향한 목적성 구속영장청구를 하였다.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박정희시절 야당대표 김영삼을 국회에서 제명하고 일어난 범국가적 혼란은 결국 부마항쟁으로 이어지고 10.26은 국체를 뒤흔들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역사적으로 국가의 쇠락과 그리고 멸망이 반드시 외세의 침탈만이 아닌, 국가내부 기득권의 정치경제적 탐욕과 그로인한 갈등과 국가이념의 훼손 때문 이었다.

 무려370회 넘는 압수수색을 당한 사람이 한국에 있었고 지금 있다.

한명의 변호사가 중소도시의 자치단체장이 되었고 그는 당당하게 그 도시의 부정적요인들을 제거함과 동시에 고질적인 재정적자로 인한 부채문제까지 해결하였다.

당시의 보수언론들까지 그도시의 정책들을 긍정적으로 늘 보도하였었다.

그 것을 기반으로 도지사가 되었고 민주적절차와 순서에 의해 대통령후보로 선거를 치루기도 하였다.

우리장모 10원도 타인피해 안주었다 말하고 조직의 판공비 수십억지출 영수증은 소각하였고 본인이 마구잡이로 지출한 판공비영수증이 인쇄가 지워졌다 우기는 핫바지대통령이 있다.  

카드영수증 지워지면 은행혹은 카드사 조회하면 좌악 뜬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데 대통령이란놈의 거짓말이 이정도이고 거의 습관적이다.

 용산공원을 핫바지와 KK의 개인공원화 하더니 청와대재단 까지 만든다고한다.

이제 대놓고 해먹겠다는 태도이다.

박통시절 육영재단이 세월흘러 박근혜 것이 되어있고 최순실의 미르재단폭발로 탄핵되었다는 것 조차 까먹었을리 만무이니 검찰력 믿고 드리민다 이거지머.....

자녀유학원 돈잔치벌인 대머리장관놈은  털면 먼지 안나는 놈 없다는 굳건한 신조로 검찰력을 이용, 그를 향해 촘촘한 그물망을 던졌으며 마치 사시미칼을 가슴팍에 꽂듯 구속영장까지 청구하였다.

비교적 보수적인 사법부는 터무니없는 검찰의 생사람잡는 횟칼을 사법의 잣대로 막아냈다.

다행이었다.

일개인의 몰락보다 그로 인해서 닥쳐 올 혼란과 혼돈의 태풍이 사라진 때문이다.

풍성하고 줄거운 추석이 아니어도 좋다,

다만 기본적양심이 건재하고 누구나 희망을 꿈 꿀수 있는 나라이면 더 바랄나위 없다.

지금 현재에도 코로나이후 사업이 부도나고 융자금의 이자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주식과 비트코인 갭투자와 지식센터등 상가투자 그리고 기타부동산의 잘못된 투자로 전전긍긍하는 사람들과 고난극복을 위해 빌려 쓴 사채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늘 발전과 성취를 향한 일방통행식 희망사고가 습관이지만 그늘에 가려진 어두움속을 방황하는 이웃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들역시 발전과 성취의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좌절에 빠진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도 따스한 훈풍이 감도는 추석이 되길 염원할 따름이다.

그렇게 좌절하고 넘어진 사람들도 다시 재기와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비젼으로 제시한 사람이 있었다.

특정중소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도백으로서의 업무추진력과 공정과 청렴의 일관성에서 희망을 본다.

 누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로의 깃발을 든  사람이 조금전에 구속기각 되었다.

새벽2시 40분 기각 되었다.

그의 주도로 야당은 총선을 공천하고 치룰 것이다.

그는 그늘에서 숨죽이며 흐느끼고 신음하며 좌절에 빠진 국민들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실천적으로 보여주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