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광장" 에서 운전 글 을 보고,,,.
답글로 하려다 제가 광장은 바둑글 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개시판 에다가 ,,,^^*.

오래전 일 입니다...
2박3일 지빙 출장 후에 집으로 오는대,,.
집 앞 100m전....

그때는 다세대 주택 이라 골목도 좁고 주차 전쟁중,,,
차량 두대가 비켜지 못할 이면 도로에 제가 늦게 진입을 했네요,,..

보통때 같으면 제가 빠져주는대,,,.
하필 귀신이 까꿍~하고 왔는지,,,,,.
아님 마눌님이 그리 보고 싶었는지....

마주한 앞차보고 상향 깜빡이를  껌벅이며,, 멋지게 운전석 옆으로 .
대구빡을 내밀고 이렇게 소리 쳤죠,,,.

"아줌마 저 초보라서 후진 못해요 미안한대 아줌마가 쫌 빼줘요".

어라 !.
상대방 차가 순순히 후진을 해준다,,,.

역시 차는 좋아야되,,,.
"자존심" '그랜다이져"

음.. 역시 프라이드를 접는군,,,캬캬캬,,,..

그 다음날 저녘 망신 ,망신 개 망신을 당했다,,ㅠㅠ.

남에 입을 들여다 보고 생계를 유지하는 분과,,.
산에 올라가도 돈을 버는 분....
그리고 개인 타쿠시 사장님 그리고 저,,,,..

평소에 알고만 있을뿐 같이있을 일이 없는 사내 4명이,,.
마눌들 손에 이끌려 나왔다,,

서로 알고는 있지만 어색한 수인사를 한후,,.
맜있는 이슬이와 입맞추고 있는대,,,,..

대각선에 않아 있는 마눌 친구가 자꾸 힐끔 거린다,,,?.

아이~C..
지들 동창회에 남편 끌고 온것도 모자라서 무슨,,,,??????.

사실 너무 핫 팬티라 저래도 되나 할정도에 옷차림에,,.
팬티 스타킹 언더 라인 까지 올라오는...^^*.

나 보고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전두엽을 때릴때....

ㅇㅇ아빠 저 몰라요,?.

잉,,,! 무슨 시츄에이션....

너 안이뻐 그리고 난 마눌님이 더이뻐,,,
쬐끔 아니 많이 야하긴 하다,,.
그 옷을 입고 나온 용기에 박수는 보낸다.(속마음).

무슨,,?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어제 저 보셨잖아요,,,!.

어제 무슨 어제 ,,,?
어제 종일 군인들과 씨름 했는대,,,,!!!!!

악~악~~으아아~~~악..

골목 후진으로 차 빼주던 아줌마,,,,.

잦됬다,,@@@@@@@@

사실 난 초보 아니고 1종에 특수면허 까지 있는대,,.
마눌 친구들도 알고 있을거 같고,,.
타쿠시 사장님 부인이니 오죽 잘알까,,..

이후,,.
중략,,,..

그날 ,,
술값은 내가 지불 했다,,,ㅠㅠ